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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 다 해놓으면 오는 아랫동서

독전 |2013.09.24 00:55
조회 48,304 |추천 40

명절을 치룰 때마다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저는 큰 며느리이고

동서는 저보다 6살 어립니다.

저보다 1년정도 먼저 결혼을 했구요

 

처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꺼라고  하면서

온갖 착한 척하더니.

명절 3번째는 맞이하는 전을 호되게 부치고나서부터

전을 부치는 시간을 피해서 옵니다.

 

시댁이 전을 좀 많이 부치지만

저는 시어머니께서 혼자 하실 것을 생각하면서

명절 전날 1시까지는 가서 음식준비를 같이 합니다.

 

도련님과 저희 신랑 둘다 교대근무자라이지만

저는 신랑이 근무여도 애 데리고 운전해서 가서 바로 전을 부치고 준비를 하는데

동서는 도련님의 근무를 최대한 살려서 꼭 같이 다니려고 하고

혹 명절에 도련님의 근무가 안하게 되어 명절에 오면

그 명절은 아예 안오더라구요

 

 전 직장생활을 하시만 결혼하고 5년동안 빠진적 없습니다.

 

이제 어머님도 저는 남편 근무여도 오는 사람

동서는 여려터져서 남편하고 꼭 같이 다니는 사람  생각하시는거 같구요

 

늦는다 전화한통 없고 늦게 와서 미안한 기색도 없이 ~~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다니

 

아들이 혼자다 생각 하자 마음먹기도 하고

어머님이 더 고생하시니까 생각하면서 해도

요리조리 피해서 오는 모습이 정말 ~~

 

뭐라고 한소리를 하자니 형제간 의 상하게 할거 같고

어머님도 뭐라고 안하시는데 내가 하는것도 그렇고

 

동서랑 잘 지내고 싶었는데 ㅠ ㅠ

 

이런 경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시는지요 ?

추천수40
반대수4
베플내목에목캔디|2013.09.24 16:42
우리 작은엄마가 저래ㅜ 엄마가 전이랑 음식 다 해놓으면 다 하고 두시간쯤 후에 도착함ㅠ 딱 시간 맞춰서 오는듯ㅜ 올해가 대박 심함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진짜 컵하나도 안씻고 감. 차례 지내자마자 친정간다고 나감 엄마가 장 다 보고 음식 다 하고 정리 다했는데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봉투에 담아서 5만원 줌. 내가 작은엄마네 중학생 아들 추석용돈으로 5만원 줬는데. 아 쓰다보니 빡치네.
베플난하늘서떨...|2013.09.24 09:44
여기....동서랑 글쓴이랑 똑같이 남의 집에서 온 며느리 아닌가요? 근데 누가 누굴 비난하고 그럴게 아니라 둘이 편먹고 그냥 없애는게 더 낫지 않나? 그리고 신랑없이 시집에 잘 안가는건 대다수의 여자들이 다 그런거고. 그게 아랫동서다보니 고깝게 보인다는거잖아요. 그럼 그냥 시어머니한테 전 사서 하자고 해요. 사서하는거 안된다고 하면, 본인이 집에서 부쳐간다고 하시고 시장서 사가면 되잖아. 둘이 상생할 길을 찾아야지 둘이 쥐어뜯을 생각을 하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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