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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더러운 개나리라는 가사

거리에서 핀 한 쌍의 더러운 개나리
라는 표현 되게 참신하지 않아요?
저 계속 저 부분 따라부르고 있어요.
거리의 개나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랄까..
개나리라는 단어도 잘 선택했다 싶은게
쓸모없는, 가짜의 라는 뜻이잖아요.
'개'라는 단어가 붙으면.
개살구, 개기름, 개떡 처럼
개나리는 참나리처럼 고귀하거나 아름답지 않고 천하고 볼품없는 느낌이잖아요.
거기다 거리에서 피어서 더 그런 느낌.
백 안 사준다고 눈물 젖은 베게를 선물하고
헤어진지 얼마안돼 새 남자를 만난
팬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그 분이 실제 인물인지 누군진 모르겠지만 제대로 반격 당했네요.
거리에서 핀 한 쌍의 더러운 개나리..
표현력 쩔어ㅠㅠㅠㅠㅠ
진지진지 열매 먹어서 죄송...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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