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별하였습니다. 남친이 헤어지자 하더군요...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는데....본인이 너무 바빠서 잘 만나지 못하고...전 그거에 좀 투정 부리고....일때메 몸도 마음도 힘든데...저도 힘들어 하고...못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마음도 멀어지고....본인도 힘든데 저까지 챙겨주기 힘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나중에 밥 한끼 먹자고...제가 맘 정리하려면 그건 안되겠다고...했더니...오빠 동생으로 편하게 지내자고...꼭 연락하면서 보자공...전 계속 정리가 안되서 안된다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연락하면서 지내자는 이 남자...정말 이기적이죠?? 그러면서...자기를 절대 잊지 말라고...자기가 사준거 항상 하고 다니라고....다른 남자 생기면 행복을 빌어주겠다고....자기는 아직 다른여자 안만난다고..
깊게 생각 안하려고 하지만...자꾸 이게 몬가 생각하게 되는....
자기는 맘 정리 했지만 정 때문에 아쉬워서 이러는건지....현재 상황에서 날 사귀는건 부담스럽지만 편하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건지....
이미 헤어졌는데...이런거 생각할 필요 없는데...자꾸 생각하게 되는....남자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그냥 아쉬워서 그러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