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순수하기만 한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그 시절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많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많은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이루어질 수 없을지는 알지 못하면서..
시즌(Sizn)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인 "꿈꾸던 소년"
꿈만 꾸던 어린 소년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자라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동화 속의 이야기들은 어느새 잊어버리고, 자신이 생각하던 세상과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바쁜 현실에 매여서 어른이 된 아이는 문득 현실이 어릴 적 자신이 꿈꾸던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소년의 모습이 아니라 어색한 어른의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었던 그때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리저리 사람들에 휩쓸려 바쁘게 다니기만 하는 현실이 되어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된 소년은 어릴 적 순수하던 눈으로 보던 푸른 하늘이 그리워졌습니다.
문득 그 생각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릴 적 보던 하늘과 똑같이 여전히 푸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변해버린 세상과 변하지 않는 하늘..
결국, 소년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세상 속에서 변해버린 건 자신이었단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