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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현실

행님ㅅ |2013.09.25 12:32
조회 289,497 |추천 575

 

 

안녕하세요!


현재 파리 거주중인 20대 ....인.. 사람입니다.


파리에 살면서 끝임없이 여러 인종과 문화를 접하지만,

그 중에 한국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듣고 접하게되면 

언제나 같은 한인으로써 너무나 화가 나고 분노가 생긴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기전에 주변분들은 "오지랍이다", "뭐가 달라지겠냐"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리냐고들 하셨지만, 

제가 세상을 바꾸고자 글을 올린다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아주 작은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는 바램에 글을 올립니다..!




글의 목적은,

"파리에 곧 여행을 오시는 분들" 또는

"파리여행 계획을 현재 세우시고 계신분들" 입니다.




네이버 검색에만 "유럽여행", "파리여행" 만 검색해보아도

낭만적인 에펠탑풍경과, 정말 침이 질질 흘릴것만 같은 맛집...레스토랑..

싸도 너무싼 몽쥬약국 화장품들.. 그리고

시간이 멈처버린듯한 파리 전경과 건물들 사진들로 가득한데요.




분명,  이렇게 무사히 파리로 여행오셔서 오랜시간 원하시고 꿈꿔오신데로 

이루고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가신분들..이라면 제 글이 그분들에겐 생소하실수 있겠지만.

요근레 수많은 한국 여행자분들에게 크고 작은 소매치기와 강탈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대부분 이런 사고후 미약한 프랑스 경찰시스템때문에

제대로 보상을 받으실수 없으시기에, "예방"과 "사전조사"만이 앞으로 파리를 여행하시는분들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글을 읽기전 

꼭 이 글을 읽고 제글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동유럽 마피아 먹여 살리는 프랑스

http://www.francezone.com/bbs/view.php?id=027&no=1127







참고로 전 현재까지 파리에 3개월정도 거주했고,

그전엔 영국에서 6년정도 살았기때문에 그전에도 여행삼아 파리에 자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Paris'는 예전만큼 여행자들에게 호락호락한 도시가 아니라는걸 몸소 느낍니다.










첫번째

무차별적으로 늘어만가는 동유럽 집시들인데요..


유럽여행이나, 다른 해외 여행의 경험이 없으신분들에겐 "집시"란 단어가 생소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집시는 월트 디즈니 노트르담의 곱추에 나오는 에스메랄다같은 아름답고 매끈한 드레스와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그런...... 집시가 아닌....

 


정말 말그대로 아래 사진과 같은.. 행색과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떠돌아다니며 생계를 유지하고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유랑인들 입니다. 남자 집시같은 경우는 특별한 외관 특징이없지만 여자같은 경우 딱 보면 느낌이옵니다.









 

 









하지만, 요 글레 좀더 부유해지고 값싼 스파브랜드들이 늘면서 나름 집시들에게도 패션트렌드가 있다고 합니다. 여자집시들이라고 해서 다들 저렇게 후덕하지않고 대부분 남자 여자 집시들은 체격이 외소하면서 마른편입니다. 피부도 좀 거무티티하구요(씻질않아서..그런지..)


무엇보다 꼭 집시들만이 소매치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이민자 흑인들이나 인종 불문하고 마약에 쩌든 사람들인데요. 그와중에도 집시들의 활동이 제일 광범히하고 지능적으로 움직이기때문에 더 유의하셔야한다는 겁니다.









두번째

제발. 제발. 제발.

숙소, 머무실곳에 대한 돈을 아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말은 호화스러운 호텔에 공주님 왕자님 대접을 받으며 파리를 만끽해보세요!가....

아닌.... 숙소의 위치만큼은 파리 중심..로 하시길.. 물론 파리 중심에서 머무신다고해서

치안이 100% 안전한건 아닙니다만, 파리 지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내 외각에 머무시는건

그만큼 메트로(지하철)와 버스, 대중교통(주로 소매치기들이 활동하는)을 

이용하셔야하고 분명 밤 늦게 이동할때엔 위험에 노출되는 확률이 더 높아 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한인 민박들과 값이 저렴한 호스텔, 호텔등은 파리시내 외각에 위치한 편입니다.

하지만 자세한 숙소 사전조사와 선예약을 하신다면 시내 안에서도 충분히 좋은 퀄러티의 숙소를 찾으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파리구역은 총 20구로 나뉘어져있고, 사실 굉장히 작은 도시이기에 시간적 여유와 체력이 되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지 않으셔도 파리 유명 관광장소들과 명소들을 다니실수 있습니다.




파리 구역들의 특징/숙박지로 좋은 지역

http://jykim1012.blog.me/40090626832




아직까지도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참고하는 아주 좋은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숙소 구하실때 이외에도 파리의 전체적인 구역들을 파악할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세번째

여행자의 태도 입니다.



태도에 관해 말하기전,


동양인이 눈에 띄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난히 한국인 여행자분들은 다른 아시아 사람들보다도

구분히 뚜렷이 됩니다.(제가 한국사람이라 알아보는건 당연한 사실이고, 유럽친구들 마져 한국인인지 아닌지를 쉽게 구분을 하더라구요, 헤어/메이크업/옷스타일만으로도..)

아웃핏(무엇을 입느냐)를 사실 거론하고 싶지않지만, 

한국분들의 항상 말끔하고 컬러풀 또는 단정한 옷차림새와 운동화 복장은 누가봐도 여행자일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눈에 띄이면 타켓의 시초이죠)


자.. 이 거지새끼들. 파리의 소매치기범들눈엔 아시아 사람들의 인식이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치노(중국인)

자포네(일본인)





(대중적으로)

자포네, 일본인들은 워낙 국가 이미지가 리치리치 하기때문에 

아시아인들중 용모가 단정하거나 좀 귀티가 나보이면 자포네(일본인)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파리 유명 백화점을 한번이라도 와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주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유명 명품 매장들과 부티크는 365일 대륙사람들에게 포화상태랍니다. 



 

 

 







이런 이미지가 시간이 갈수록 "아시아 사람"들은 언제나 현금을 소지하고 부유하다는 인식이 되가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한국여행객분들 또한 파리에 오시면 특히 사넬가방과 명품 아이템들을 

구매하시는것 흔한일입니다. 그건 그 분들의 자유이기 때문에 뭐라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어째되었든 다른 국가, 인종보다 아시아 사람들이 명품에 홀릭되있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아는 사실... 









어떻에 보면 이런 부분에선 참 억울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주 명품소비, 현금소지가 많은 아랍계와 러시아 사람들보다도 

아시아인(한국인)들에게 더 많은 피해가 오니까요.



저와 제 지인들의 탐구 끝 개인적 소견..은


아무래도 태도에서 오는 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미, 아시아 사람들은 다른 인종들보다도 상냥하고 수줍다는 이미지가 각인됬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거지새키들이 돈냄새를 맡기전부터도 만만히 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의외로 이 거지새키들은 한번에 스캔해서 타켓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돈이많아보이고 여행자 같아보이더라도, 예를들어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강하거나

주관이 뚜렷해보인다면 시도를 하려할지연정 정작 도전하지않는 것 같습니다.


옷차림새는 사실, 여행을 할때라면 한계가 있는 부분이기에 

어쩔수없고, 항상 눈빛만큼은 언제나 싸울 준비가 되있고 걸음거리나, 말투에서도 움추리시지 마시고 좀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두려움없이) 행동하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네번째

"언제나 긴장하라" 입니다.



여행의 시작은 어디서나 긴장과 초초함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몇시간.. 몇일이 지난후엔

그 긴장감은 느슨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 시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피해를 보신 한국여행자 분들이 바로 이 "긴장"이 풀리시는 동시에 소매치등

좋지않은 일을 경험하셨더라구요.


예를 들어 백팩을 뒤로 맨다든가, 가방을 잠시 테이블이나 어딘가에 올려놓았을때,

핸드폰이나 지갑을 계산후 주머니에 넣은 후 등 이런 일상생활에서 당연한 습관들이

이곳 파리에선 먹이감 타켓으로 재격입니다.



운이 좋으신 분들은, 운이 좋은 분들입니다.


다만 "순간"이라는거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섯번째


아무래도 여행하실때엔 카드보다도 현금소지가 간편하실텐데요.

여행 일정이 길어질수록 현금또한 더 많이 챙겨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분들은 숙소에 현금을 두고 다니는게 불안하셔서 현금을 통제로 갖고다니시는데..

그것은.. ...... ,,... 정말 말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자칫하다간 파리 거지새끼들 포식하는 날을

만들어주시는.. 행동과 다름없기에.. 번거럽더라도, 하루 쓰실 대략 경비를 정하시고 최소한의

현금만 갖고 다니시는게 가장 현명하고,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옷속안

허리에 맬수있는 현금지갑이 있는데요, 현금을 빼고 넣을때 불편함이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이동에선 정말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마지막으로


파리는 정작 잘 살고있는 흑인들 보다, 동유럽 집시들을 가장 피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파리의 사기꾼들, 흔히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집시들, 소매치기를 하는 어린아이들

대부분은 루마니안(동유럽) 마피아들과 한 그룹이고, 그들은 하루에 정해진 일정액을 마피아들에게 받쳐야하기때문에 육체적인 폭행과 싸움은 걸지않습니다. 



다만, 정해진 일당 수행을 맞치지 못했을경우 그 노예들에게 강도높은 협박과 그들 나름의

처벌이 있기때문에 악을 쓰고 여행객들을 타켓으로 삼는 것 같습니다.












파리의 안전하지 않은 장소들


1. 모든 관관명소들(예/에펠타워, 노트르담,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

2. 파리의 모든 대중교통들(버스/지하철(Metro)/기차(RER)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곳)

3. 파리 북쪽지역(북쪽도 북쪽 나름이지만 이 지역은 가난한 이민자들이 주로 몰려있기때문에 마약거래와 건달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곳. 파리 지역을 잘 모르시면 몽마르뜨와 생트왕 마켓 이외 아니라면 추천하지않는 지역입니다.)









이글은 파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

좀더 현실적인 현재 파리 치한을 예방하고자 쓴 글이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충분한 파리지역 조사와 탄탄한 여행계획을 세우셔서

꼭 유쾌하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수있는 



행복한 파리 여행을 하셨으면합니다^^!!!사랑








 




 

추천수575
반대수3
베플유학생|2013.09.27 18:11
4년째파리에거주중입니다.팁을드리자면 공항을나오자마자부터조심하셔야할거에요. 현지인들은현금은거의가지고다니지않고카드만가지고다니거나비상용현금조금만가지고다닙니다. 현금도가지고다닐시엔꼭청바지주머니에넣고다니구요. 저같은경우도핸드폰은지하철에서거의꺼내지않고꺼내더라도양손으로꼭쥐고잠깐메세지하나보내는게다에요 보통은바지주머니에넣고티셔츠로가리구요. 현금도꼭바지에넣고다니고카드지갑에카드한장체류증한장만넣고다니구요.. 핸드백가방은꼭닫고지퍼는앞쪽으로오게끔해두어서뒤에서열지못하게끔합니다. 길을다니다보면싸인해달라는집시,길물어보는집시,인형탈쓰고관광지에서사진찍는데달려들고돈요구하는집시등등 종류별로많은데요, 인상쓰고욕해도저한테붙은애들은안가더라구요ㅜㅜ 무조건그자리를피하는게상책입니다! 신경도쓰지말고소지품다챙겨가며갈길그냥가세요.. 세명이와서에워싸는경우도있는데그럴땐밀쳐버리세요과감하게!!! 숙소같은경우도 밤늦게까지돌아다니시려면위엣글처럼파리외곽은피하시구요.. 파리외곽이라고해서다위험한건아닙니다만(저도파리외곽거주중입니다) 숙소까지돌아가시는RER안이위험하니까요. 파리의20구들중,18,19구쪽은가지마시구요. 몽마르트는사크레쾨르로올라가는길이위험한거니그쪽으로가실땐조심또조심하세요. 파리,참볼것도많고예쁜도시이지만동양인관광객을노리는집시들이정말많기로악명높죠ㅜㅜ
베플ㅇㅇ|2013.09.27 17:50
요글레는 어느 나라 말인가요 요를레이요 요를레이이이이
베플mmm|2013.09.27 18:19
요글레- 요 근래 광관명소- 관광명소 마견한- 막연한 이거 수정 좀 해주세요..정말 좋은 글이고 도움되는 정보인데 맞춤법때문에 좀 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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