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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 가장 서러울 때? 짝사랑은 서럽다.

판의男子 |2013.09.26 13:05
조회 11,192 |추천 42

짝사랑,

 

우리는 브라운관 또는 스크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짝사랑을 떠올리면 뭐랄까

이루어지지 않는 감정 낭비에 대한 애잔함...

 

그래, 짝사랑이란 감정낭비다.

 

왜냐고?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짝사랑은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들 한다.

웃기고 있네..

 

스스로의 위안 표출이지,

짝사랑은 아름답다며 난 그저 그를 바라보는 것으로 족해

라고 애써 자위하고 있다는 이야기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라는 캔디 코스프레와 같은 이치랄까?

 

그래서 나는 말한다.

짝사랑은 서럽다고,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법한 짝사랑,

 

짝사랑은 왜 서러울까?

'짝사랑은 서럽다'라는 나의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던 중,

 

'짝사랑이 서러울때'라는 주제의 통계자료를 접할 수 있었다.

 

미혼남녀 986명(남 439, 여 447)을 대상으로 9월 실시된 이 설문자료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여자의 연애상담을 하는 내 자신'(32.9%)을 1위로 꼽았고,

이어 '아무리 티를 내도 모를 때'(27.4%),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21.5%),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 할 때'(18.2%) 순으로 응답 결과가 나왔다.

 

비단, 남자만 연애상담을 하고 있을때가 가장 서러울까 싶어

여성들의 응답을 살펴보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 할 때'(40%)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33.5%), '나에게 연애상담 할 때'(17.6%), '아무리 티를 내도 모를 때'(8.9%)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고 한다.

(자료출처 : 노블레스 수현 연합뉴스 보도기사자료)

 

짝사랑이란,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이어나가는 것이 진정한 짝사랑이라고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이 말한 바 있듯이,

상대가 모르게 하는 사랑이 짝사랑이라는데,

 

이래도 짝사랑이 서럽지 않다고 할 수 있는가 싶다.

 

짝사랑은..

서럽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온 형누나동생들의 가장 서러울때는 언제인가?

라며 묻고 싶다.

 

짝사랑이 서러울때

추천수42
반대수0
베플바람돌이|2013.09.26 13:07
짝사랑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ㅎ 공감가네용 ㅋㅋㅋ
베플|2013.09.27 02:01
학생때부터 20대가 넘어서까지 6년간 짝사랑한적이 있었는데... 40살이 다 되어가는 지금 참 쓸데없는 짓이었구나. 후회뿐이다. 그아이때문에 어린 내 청춘을 눈물과 술로만 보내야했거든. 다들 행복한 연애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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