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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의 매달림과 기다림

4개월 |2013.09.27 08:29
조회 6,143 |추천 8
5월에 헤어지고 9월 현재까지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정확한 주기는 기억 안나지만 4개월간 드문 드문 연락하면서 울어도 보고 매달려도 보고 화도 내보고....

참 많이 구질 구질했네요.
3일전의 마지막 연락을 끝으로 이제 그런 구질구질한 일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

지쳤다고 울면서 헤어져야겠다고 하던 남자라 헤어지고도 그래도 우리 사이에 애틋함이 남아있을 거라 생각했던 제가 바보일까요...

이제 그사람은 정말'남'같아져 버렸습니다.

차가운 말투와 지친 목소리...
헤어지고 제가 많이 지치게했죠...
저 혼자 뭔가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끊는게 쉬울리가 없다...

사실 헤어진 후로 4개월간 제가 많이 지치게 한거죠
사귀는 동안 내 불만을 꾹꾹 눌러 참고 있었는데...
본인의 상황이 힘들다며 나를 너무 쉽게 놔버린것에 대한 분노도 있었고.....원망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고...

헤어진 후 4개월 간의 시간동안 계속 집착하고 미련 가졌던 건 아닙니다.
근데 그냥 자꾸 너무 궁금해서....


그 과정 이제 다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사람이 이제 돌아올일은 절대 없겠죠^^

알면서도 지난 4개월간 제자신을 그사람을 괴롭힌것 바보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회하고 싶진 않네요...
그사람이랑 만났던 1년이란 시간에 대한...그 무게에 대진심이었습진심이었습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겠죠?ㅋㅋ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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