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팬인데도 이렇게 쿠크깨지고 마음아픈데
오직 엘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온 사람들은 어떨까..
엘 팬페이지들이 다 rest를 선언한 걸 보고
괜시리 나까지 슬프다..ㅠㅠ
이걸 보고 정말 뭉클.. 기꺼이 어둠이 되어준 팬들인데...
빠순이라고.. 어짜피 너네들이랑 잘될것도 아니라고 욕하는 사람들한테 예전에 타블로가 했던 말을 들려주고싶다.
누군가를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한순간 마주친 것 만으로도 사랑하게 됐다는....
꿈같은 이야기는 믿어주면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한 번 본 것만으로,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는 비웃다니.. 말이 안되죠.
네.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도 사랑이예요. 사랑은 평등한 겁니다.
- 타블로 -
그 사람 눈짓 손짓 하나, 미세한 피부 트러블, 표정, 제스처 하나하나에도 설레고 걱정하기를 반복하는데 이게 사랑 아닌가..
엘은 지금 이런 팬들의 진심어린 사랑을 우롱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거다 . 차라리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랑하고있다고 말하면 팬들은 그 행복을 지지해줄텐데, 네가 잘못한건 연애가 아니라 거짓말이다. 지금이라도 실낱같은 믿음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팬들에게 네 입으로 직접 해명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