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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에 대한 팬들의 이중잣대.

그냥 욕할 친구들은 읽지 말아주시고..^^

 

HOT시절부터 스엠을 오랫동안 봐 온 누나 팬입니다.

동방신기가 사생으로 유명했고

그만큼 욕도 많이 먹었는데

사생들이 심한줄은 알았지만

지금 와서 느낀건데..

우리가 보고있는 흔한

공항사진이나 뭐 공식 스케줄 방송 외에 있는 사진들.

그거 다 사생들이 찍는거더만요?

이미 유명한 사생들 목록도 있고..

텀블러에서 멤버들 사진 줍다가

유독 많이 보이는 로고가 있길래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애초부터 돈이 많은 친구인지 아무튼

20대 초반이었는데

엄청난 사진스킬과 상당량의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생일 때 엄청난 스케일의 서포트까지.. 이건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문제는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사진들을 가지고 굿즈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

그 굿즈들을 일반 팬들이 찬양하며 산다는 것.

물론.. 스엠에서 만드는 공식적인 굿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의외의 모습들이라던가 좀 더 디테일한 모습들이 있어서

좋아라 할 순 있겠지만

글쎄..

그 굿즈를 사면 그 사생에게 돈이 되고

그 사생은 그 돈으로 또 사생질을 하고..

결국 팬들은 사생을 욕하면서 사생을 이용한다.

아니 사생한테 이용당하고 있는걸수도..

근데 멤버들이 사생에 대해 인터뷰할 때 그랬잖슴..

사생들때문에 성격도 변했고 심지어는 그냥 팬들도 사생처럼 느껴진다고..

결국 이 악순환이 계속 돌고 도는거죠.

공식석상에서나 그렇게 웃지 스케줄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팬들에 대해 뭐라고 할 것 같음?

케이콘 사건만 봐도 그럼..

백현이나 첸이 사생이 어떻게 들어왔대? 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았음?

사생은 절대로 없어질수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사생들의 사진을 보면서 기뻐해서는 안되지 않나 싶네요.

 

누나팬으로서 왠지 멤버들이 불쌍해져서..

결국 멤버들은 팬들한테 지쳐서

팬들은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생각하지 않게 될거고..

사생들은 정신차리질 않음.

자기네 잘못이 뭔지를 모르니

정신차려야 할 건 그 사생들이 뒷꽁무니까지 쫓아가 찍은 사진들을 보는 우리죠..

그 사진들 속에서 멤버들은 행복해보임?

그냥 왠지 씁쓸해져서 밤에 끄적여봤음..ㅠ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소심해서 상처받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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