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 홈마들은 엘의 연애사실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엘의 트윗에 빡친 사생이 술을 마시고 엘의 연애증거를 인터넷에 퍼트렸다.
울림의 해명고자와
엘의 연애부정에 빡친 어떤 이가 마트사진을 투척.
엘 본인의 직접적인 해명은 없었으나
엘은 소속사를 통해 연애를 부정했다.
하지만 팬들은 휴지 세 칸으로 뒷처리한 느낌과 함께
탈덕들이 생겨나고 두리뭉실한 루머가 생성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사생을 옹호하며 나머지 증거도 다 풀자며 늴리리야 막장을 기대한다.
팬들은 엘의 연애사실보단 엘의 의뭉스런 트윗에 변심했다한다.
의심은 깊어지고 지금까지 엘이 보여준 팬사랑(서비스)도 진심 여부로 의견이 나뉘며
점점 퍼져 인피니트 전체의 팬사랑도 의심을 하는 분위기가 일부 형성된다.
여기까지가 내가 네이트에서 느낀 전체적인 분위기다.
여기서부터 내가 사생옹호자들에게 하고픈말.
1. 사생과 홈마는 진정 엘을 배려해 주었나? NO NO NO
사생은 스토커이며 범죄자다. 인기가 많으니 사생도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 당연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사생이 가진 정보가 궁금증 해소, 유희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하는 일부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들을 옹호하고 있다.
사생, 멋대로 타인의 사생활을 카메라에 담고 보물인양 여기며 혼자서 자위하는 사람들이다.
'사생과 홈마는 엘의 연애를 알고 있었지만 엘을 위해 참고 배려해주었다.'는 글과 댓글을 봤다. 과연 그들은 엘을 위한 배려를 했을까?
사생은 엘의 연애사실을 알고 있다. 증거로 사진을 찍는다. 하나 하나 모아둔다.
추가 증거로 김도연의 트위터 사진도 꼼꼼히 수집한다. 엘은 연애를 하고 사생은 증거를 모은다.
도대체 왜 그런 자료를 모으는 걸까? 사랑스럽다 못해 넘처흐르는 사랑을 실천하려 했다면,
애초에 그런 증거는 수집하면 안 되었다. 엘을 위해.
그들은 수틀리면 까발려서 비련한 자신의 사랑을 위한 복수의 수단으로 모은 것일 뿐.
자신들의 정보를 권력이라 여기며 횡포한 것이다. 이걸 배려라고 할 수 있나?
사생, 남의 데이트 졸졸 따라다니는 넌씨눈이지.ㅅㅂ
사실. 팬에서 사생으로 돌아선 순간, 배려는 없었다.
어쩌면 사생이 없었다면 엘의 비밀연애는 가능했었다.
2. 지금까지의 팬사랑은 모두 허상이었나? NO NO NO
※ 우선 팬=여친 드립과 과도한 하트남발은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팬사랑의 표현수단임을 밝힘니다. 팬사랑이라 함음 연인과의 사랑이라기 보단 가족같은 사랑, 고마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솔직히 난 남우현의 팬=여자친구 드립과 과도한 하트로 가벼운 사람이라 생각했다.
팬이 헤어지라고 하면 여자친구와 헤어질거라는 발언도 이해할 수 없었다.-_-;
하지만 방송, 라디오나 인터뷰들을 보다보면 그가 어떤 마음인지는 느껴진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 사랑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특히나 무대. 콘서트에선 더욱 더 그런 마음은 잘 전달된다.
(아...이건 팬이 느낀는 교감의 일부라서 어떻게 설명할 지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남우현의 데뷔때 부터 일관성있는 드립과 하트는 신뢰감을 형성했으며
인피니트 멤버 전체로 퍼지며 팬서비스가 좋은 그룹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선 김성규가 팬들에 향한 마음을 "아, 진~짜 고맙다!"라고 했다.
(선희언니는 팬들은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래서 리더는 물론 사랑도 하지만 고마움이 더 크다고 했다. 이로써 우리가 듣는 사랑은 연인보단 가족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동안의 인피니트의 팬사랑(팬서비스) 행적들을 보면,
연인같은 사랑이라기 보단 고마운, 가족같은 존재로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인피니트가 보여줬던 팬사랑(고마움)이 거짓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연-오종혁의 경우를 보면.... 가능성의 문은 열어두어도 될 것 같다.
)
엘의 새벽트윗은 분명 엘의 실수 이자 그 놈이 잘못한거다.
나도 엘이 밉다. (ㅅㅂ!!!!!!!!!!!!! 이 워짜이쩌리 같은 놈 넌 지금 쩌리다.)
그러나 엘의 경우로 지금까지의 팬사랑을 모두 허상으로 보기는 힘들다.
인피니트가 콘서트에서 1층 구역 3열 사람에게 셀카 찍어주는 확율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상.
긴 글을 읽느라 수고많았습니다. 땡큐. 
*
얼마전에 엑소多판이라서 보기 불편했는데, 인피니트판이 이렇게 벌어지니
참 기분 묘합니다. 그리워지네요. -_-;;하지만 팬사랑이든 판이든 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탈덕, 엘에게 돌아선 팬들도 있겠지만 미워도 팬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그런 사람 중 하나가 쓰는 글이었습니다.
아.......... 최초 유포 사생에게 호야의 발차기를 드리고 싶네요.
인피니트 사생활 캐고 싶어들 하는 것 같은데 그런짓은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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