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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치러 왔다가 병키우게 생긴일

복잡해 |2013.09.29 15:52
조회 168 |추천 0
안녕하세여 24살 여자사람입니당
모바일이라 오타나 뛰어쓰기 이런거 양해점여 !
어디서부터 써야될지 모르겠고 오늘 어이가 없으니까 음슴체 좀..

충남 모 병원에서 신장하고 갑상선이 안좋아서 입원을 했슴
다들 아프다보니 금새 친해졌음
내가 좀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걸 조아함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잠 못자서 자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소리가 들림
아픈사람들이니까 급 예민해짐
내 옆에 있던 언니가 잠못자서 그러니 스피커폰 하지말고 일반통화 좀 해달라고 부탁함
그래서 우린 한결 좋았음 근데 전화를 끊자마자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하냐면서 쌍욕을 하기 시작함.. 옆에 있던 언니도 나보다 20살 넘게 차이나는데 참고 상황설명을 하기 시작했음 밤엔 통증이 심해져서 다들 뒤척이다 잠못잤으니까 주사맞고 자는데 그렇게 통화를 하면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거아니냐고.. 근데 아랑곳안하고 씨x녀ㄴ 성기년 막 욕함 나말고 더 어린 중딩도 있었음 ..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도라이뛰어옴.. 언니맞음..... 우리 너무 당황함 간호사가 말리고 애꿎은 다른언니는 목졸리고 침대 걷어차임.. 원무과에서 남자올라오고 상황 종료되나 싶었음.....
근데... 옆방에 있던 사람이 와서 조용히좀 하라고 아직도 그러냐고 언제한번 이럴줄 알았다함.. 알고보니 상습범.....
그 도라이 옆방언니한테 달려감..; 옆방언니 머리끄댕이 잡고 때리기 시작함 옆방언니도 반격함
근데 목걸이 뜯기고..... 목걸이 뜯기면서 목에 타박상도 입음 너무 경황이 없다보니까 말릴세도 없었음
경찰이 와서 상황종료 되나 싶었는데 거짓말을 시작했음 .. 자긴 욕도 한적없고 때린적도 없다고.. 정말 우린 어이가 없었음 그렇게 경찰분들께서 말리고해서 우리랑 격리를 시켰음
간호사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강제퇴원시킨다고 했음 근데.. 짐싸면서 또 궁시렁 욕하고 또 난리남 완전 도라인줄.... 정신이 나간사람가틈...

그 도라이년 나가고 우린 다시 평화를 찾았음.. 오늘 너무 힘든 하루였따...
근데요... 자긴 돈없어서 수납못한다고 지금 같은 병실에 누워있음.. 갑자기 나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말을함.. 나중에 니새끼나면 장애인을 난다는 둥 정말 쳐다보기도 싫음... 병실을 옮길 자리가 없고.. 저 좀 살려주세요 아니 ~ 저희 308호 좀 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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