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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형 결혼식

20e |2013.09.29 21:33
조회 3,514 |추천 1
올해 초 광주에서 있었던 일이야
나는 우리 친척 언니 결혼식에 갔어
언니 결혼식장 도착하자마자 난 언니 신부름에 무지 바빴어
언니가 메이크업하는 곳이 엑소가족분 식장 바로 옆이었어.
왠만한 결혼식이 이렇게 복잡하진 않는데 너무 여자분들이 들썩하더라
언니 메이크업 끝나고 일단 신부대기실 가고 내동생이 나한테 오는데
언니 대박 엑소 왔다고 막 이러더라고
나는 그닥 관심 없는 연령이기도 하고 뭔 난리인지 모르겠더라
말로만 듣던 사생님 그리고 팬들이 식장에 막 왔다고 그러더라
결혼식에 하객분들 좀 짜증내시는것도 봤어
백현씨 형 결혼식 그때처럼 막 완전 복잡하진 않았지만
다른 하객들에게 민폐끼치더라

휴ㅡ...ㅡ

좀 생각좀 해줘

거기 다른 예식도 잡혀있는 신랑 신부 입장 어땠을까??

내 결혼식인데... 엑소 가족 결혼식때문에 내 결혼식도 복잡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 안들었을까??

나같으면 식장 취소하던가
타임을 아주 늦게 잡았을꺼야

친척분들 입장은 생각 안해봤어??

신부 친척들은 신부 시동생때문에 결혼식 망쳤다 막 이런 소리 안나올것 같아?

결혼식 끝나고 하객분들께 인사드릴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결혼식 축하해주러 왔는데 왠 난리...? 민폐?

사생은 결혼식 안가봤나..?

누가 결혼식 망쳐봐
그 사람 완전 집안에서 욕 바가지로 먹고 엄청난 후폭풍

어르신들은 결혼식 명절에 이야기 끄내시면 신랑신부 무지 난처할꺼야
결혼식 이야기 평생간다구...

엑소가족중에 결혼 준비하는 분 있을꺼야..

이 일때문에 고민 많으실껄...?

일반인이 결혼식을 경호업체까지 부르면서 비공개로 치뤄야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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