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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무개념 안티팬카페 만들어 버리고 싶다.

어..네이트 판에 엑소 이야기 도배하지 말라는 말 은근 많더라구요..근데 내가 알기로 엑소는 아직은 공카(그러니까 스엠이 인정한)가 없고..(물론 다음에 카페가 있긴 한데 그거 소속사 지정 공식 아니라고 가입 안한애도 많더라구요)해서 팬들이 따로 모일만한 공간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어..사담이 길었지만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은요 여기다 글 올리는거 이해해 달라고요.


본론.

아니 내가 엑소 진짜 초반부터 좋아했거든요.근데 솔직히 우리 생각해봐요. 우리 엓팬들 무개념 데뷔초부터 말 나왔었지 않아요? 난 아직도 기억나는뎈ㅋㅋㅋ근데 물론 그때는 좀 심하긴 해도 지금처럼 멘붕을 불러올 지경은 아니었던 것 같아. 지나간 과거라 미화되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는 몰라도...쨋든 말을 해보자면 예전에도 그랬지만 나는 오빠들이 진짜 안쓰럽다.남들은 차피 얼굴 보고 좋아하는 가수. 그렇게 신경쓸 필요 있냐고 하는데..생각해봐요.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막 괴롭고 그런게 눈에 보일 정도로 느껴지면 안쓰럽지 않음? 난 그렇던데.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럴텐데..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이 힘들어 하면 어떻겠어. 안그래요? 이해해줄 팬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함.그리고 무개념들 때문에 욕먹는 우리 오빠들..우리 개념팬들.. (솔까 이제 엓팬 말할때 괄호치고 '개념' 이말 안쓰면 구분이 안될거라는 착각마져 들어. 무개념이랑 싸잡혀 불리는 느낌..진짜 이런 생각하는 내가 싫지만 하도 욕만 들어 쳐먹다 보니..) 맨날 사과하고 욕먹고 이미지 안좋아지고 이리저리 까이고 심지어 밖에서 엓팬이라 말하면 괜히 무개념으로 보여질 것만 같아서 맘놓고 얘기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임? 나 아이돌 팬으로서 좋아하는거 처음이지만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아. 사생이랑 무개념은 진짜 숙청의 대상이지.그래도 사과하고 사과하고 죄송하다고 하고 낯팔리고 오빠들이랑 우리 개념팬님들 안쓰러워하다가 그렇게 꾹 참고 지내고 있는데...이번 백현오빠 결혼식. 기사까지 났더라? 진심 빡침. 깊은 빡침.나 지금 이심정이라면 무개념이랑 사생들 안티카페 만들어 버리고 싶어. 완전 숙청을 외치면서. 근데 그러면...나도 한심한 인간이 될 것 같아서 참는다. 참 아쉽지?^^ 분에 못이겨 가입해주시는 분들 참 많으실텐데. 나도 아쉬워.
무개념이랑 사생들. 잘들어. 사람은 참 쉽게 지치더라.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게 사람인데. 나를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속되면 아주 미쳐버릴 것 같지 않아? 어떻게 생각해? 나같으면 그럴 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있다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느끼지 못할 거 같아. 아, 그리고 당신네들이 오빠들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말을 참 잘도 지껄이던데 그거 다 개소리인거 알지?^^ 좋아하는 사람을 그렇게 괴롭히고 싶다면 정신병원이나 가봐. 말이 험한거 나도 알지만 사과하고 싶지도 않음. 당신네들이 지금까지 해온 일 생각하면 이거 아무리 써도 다 못채워. 진짜 싫다.망양보뢰. 오빠들 신뢰...는 이미 잃었고. 쨋든.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전에 알아서 자제좀 해줘. 제발. 이렇게 말해도 소용 없으려나. 나도, 아니 순수하게 엑소 오빠 좋아하는 모든 팬들도 그렇겠지만...자기가수랑 소통할 수 있는 팬이 되고 싶다고. 진심으로.
그리고 우리 개념팬님들.뭔가 이렇게 지칭하니까 웃기긴 한데...님들은 진심 천사요.오빠들 걱정에 전전긍긍. 남이 싸질러 놓은 똥 치우면서 힘든말도 잘 안하고.완전 사랑함다.






그리고 네이트 판 이용자 여러분.이런글 되도록이면 안올릴게요. 루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공식팬덤 생긴다니까. 뭐든지 확실히 정해지는게 있으면 오빠들 얘기 되도록이면 그쪽에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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