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앞서 이거 쓰신분이 지호 언더 때부터 알던 분이래여.
어릴때 큰 수술 거쳐서 죽을뻔한 고비 넘기고 그냥 선천적으로 몸이 좀 아픔.
폐쪽이나 심장쪽이 좀약해서 아이돌하기엔, 특히 랩같은거 하기엔 부적절한 신체조건을 가졌음.
블락비 무대 3분 하는것도 벅차서 무대가 끝나고 나면 혼자 숨을 잘 못쉼.
뮤직비디오 찍을때나 안무연습할땐 아마 지옥일거임.
그런데 본인은 자기가 아프다는걸 티내기 싫어함.정말정말 싫어함.
힘들어 죽겠는데도 약해보이는게 싫어서 남들보다더 열심히 함.
그래서인지 술 담배도 싫어하고 그런 노는 자리 자체를 안좋아함.(원래 술담배는 하면 안되는 몸상태이지만)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작업실에 박혀서 뭔가 해내는걸 좋아함.
자는 시간도 아깝고노는시간도 아깝고 무언가를 해내야만 직성이 풀림.
또 얘는 자기주장도 무지 강하고 똥고집임.
근데 표현방식이 이거이거 해야되, 이거이거 해.가 아니라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 "내 생각은 이러이러해 어떤것같아?" 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타이르고 회유하는 식임.
얼굴만 보면 단호하게 명령식으로 윽박지를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나도 좀 놀라움ㅋㅋ
자신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싫어함.
그래서 밝아보이려 애교도 무지하게떨고 심지어는 키티도 좋아함.(지금은 우익이라고 끊었음.. 눈물의 이별)
말도 되게 많음. 옆에 있으면 말좀 하지말라고 입 때려주고싶을정도라고 함.
지코 어머니는 지코가 집에 오는날엔 살짝 피해계심ㅋㅋㅋ
그러나 쫓아다니면서 잔소리 퍼붓는 둘째 아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예~예~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예~아드님~"
애가 하도 쫑알쫑알 개겨서 어릴때부터 형한테 엄청 맞고 컸음.맞으면서도 나불나불,근데 또 쪼그만게 맞는말만 함.그래서 더맞음.
자기관리 엄청 중요시함
집에서 빈둥대는 종족들 굉장히 싫어함.(예를들어 오타쿠라던가)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집 무지잘삼
부유하게 자랐음. 근데 티를 안냄.
나는 얘가 데뷔전까진 가사쓰는거나 랩만 보니가 얘 집안상황이 어떤지 잘 몰랐음.
데뷔하고 나서야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알았음ㅋㅋㅋ
어머니를 무지무지뭊뮈주무지무지ㅜ미쥐뮈 아낌.
태국 터졌을때 자기가 공격받는거보다 어머니가 힘들어하는것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었다고 함.
여자를 정말로 돌로 생각함.
어머니가 하시는 말로는 어릴때부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면여자친구는 자기를 필요할때만 쓰고 진심으로 대해주지 않을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여자보단 자기자신과 일,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이 먼저.
자신의 음해세력을 신경쓰지 않음.
누군가 자기를 비난하고 탓하면 "그럴수도 있지 뭐~"하고 씹어 넘김.
언젠가 한번 루머로 크게 당했는데도, 얘는 초지일관이었음.
천하태평. 거짓은 언젠가 밝혀진다.
형아들 관리를 무진장 잘함.ㅋ
아는 래퍼형들만 해도 수두룩함.
워낙 활발하고 애교많은 성격이라 형들 관리가 쩔어줌. 오죽하면 사건터졌을때 여기저기 래퍼들 사이에서 지코가 난무했을까ㅋㅋㅋㅋㅋ
인맥이 무지하게 넓음.
친화력하나는 끝내주는 성격 (모르는,듣도보도 못한 래퍼가 피쳐링을 해달라 하도 흔쾌히 수락하고 한참어린 사람이 랩 가르쳐달라고 칭얼대도 친절하게 알려줌.)
꼰대를 싫어함.
꼰대라 하면 장유유서 나이많은게 짱이다 하고 아랫사람 부리거나 거들먹거리는것을 말함
돈을 잘 씀. 뭐 돈이 많으니까...돈 쓰는데 대해서 재고따지지 않음. 팍팍 씀
남한테도 팍팍 선물함. 친구가 뭘 갖고싶다고 하면 사다줌.
기타 등등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줄이겠음.
얘는 뭐랄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지코야 너 딜리버리 후진거 같다 발음연슴좀 해라"라고 했을때
보통의 래퍼들은 '지가 뭘알아..' 하고 흘려 넘기지만
얘는 '아 그런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도 딜리버리가 후지면 어떡하자는거지..아..' 하고 생각하는 애고
데뷔전 중학교때? 고 1때 활동하던 래퍼 카페에서 비판아닌 비난을 들었을 때에도
담담하게 죄송합니다 그점을 고치겠습니다 하던 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안그렇게 생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다 하면 '부족한 실력 칭찬해주셔서감사합니댜 ㅜㅜ'
랩 가사는 무슨 세인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다못한 박경이 우지호 쳐줌ㅋㅋ 듣기싫으면 듣지 말라고ㅋㅋㅋ 박경은 은근 성격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우지호 되게 욱함
근데 어느곳에서 욱하냐면 누군가가 자기자신을 공격했을때가 아님.
자기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을 공격했을때임.
참는거 없음. 인정사정 하고싶은 말 다 함.
우지호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 '나태한자','노력도 없이 대가를 바라는 자' 뭐 되게 포괄적일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랩가사나 트윗 잘 훑어보면 알 수 있음.
"아이돌 래퍼들 까지마 걔들보다 너네가 잘난거 없다 집에서 빈둥거리며 키보딩이나 하는 주제에."
ㅇㅇ.못한다고 뭐라 안함.
안하면서 투덜대는 애들,집에서 굴러다니면서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 하지 않는 애들 정말정말 싫어함.
오죽하면 지코가 트윗에 "심심하다.." 라고 썼을 때 팬들 반응이
"너도 심심함이란걸 알아?","너도 심심할때가 있구나..;;"
그만큼 혼자 틀어박혀서 뭔가 생산해내는걸 굉장히 좋아함.
블락비 앨범, 믹테들?빙산의 일각..파면파면 계속 나옴.
얘가 한시도 쉬질 않으니까...일 오타쿠랄까..ㅋ....크리스마스에도 일..아무도 안시켰는데 혼자 일...
일 다 끝내고도 다음에 뭘 해야하지 초조해함.
또 생긴거랑 다르게 말투나 행동에서 다정함이 많이 묻어있음.
츤데레같이 생겼지만, 츤데레랑은 다른 유형.
윤하한테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아양떨고 애교떨고 교태부리고
특히 형아들한테 무지 잘함 (블락비 멤버들은 하도 치고박고 같이사니까 제외)
온순한 말티즈 같달까 예를 들어 "지호야 굿 우드 목걸이 예쁘더라" 한마디 하면
기억해놨다가 다음에 만날때 방글방글 웃으면서 목걸이 내미는 스타일
그리고 우지호는 되게 직설적임.
모든 감정표현에 있어서 거짓말을 안함. 멤버들이나 친구들중 누군가가 실수를 했을때 눈감아주지 않음.
너 왜그래?하고 윽박지른단 소리가 아님.
"너 이런거 좀 잘못된거같애 고쳤으면 좋겠어.","형 이부분에서 그거 좀 아닌거 같애요 이러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애요."
하고 회유함 토닥토닥 애다루듯
팬들한테도 감정표현 무지 솔직함.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안부끄러워하고 말하고
매치업 마지막화에선 팬들을 부모님이라고 얘기함.
부모님이라고 칭할정도면 얘가 얼마만큼 팬을 자기인생에서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음.
아팠을때,누워서 병원에서 링겔까지 맞을 정도였을때
팬싸에서 아픈티 안내고 계속 방실방실 웃음.
팬이 "지호야 아프지마" 하고 한마디 했는데, 얘가 무슨말을 했냐면
"아파서 미안해요 아프면 안되는데 잘해드려야되는데..." 다들 티셔츠 한장 입고있는온도에 혼자 패딩점퍼 입고
쉬는시간이면 어지러워서 엎드려있었던 주제에 그 몸으로 매치업 촬영까지 옴.
안아픈척하고 촬영하다가 헛소리 작렬하는 바람에 재효가 "지호가 아파요 병원에서 링겔 맞고왔어요"하고 쳐주고,
매치업 제작진이 중간에 조퇴시켰지만...
결론은 우지호랑 결혼하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됨
관상에도 고집세고 이혼수 있다고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성격이 워난 이래놔서...
여자도 사랑도 뒷전, 무조건 일이 먼저 (얘가 진정한 사랑을 안해봐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경찰관도 소방관도 의사도 아닌데 각종 기념일에 아내 혼자 뒷바라지해야하는 일이 생길거임.
지고지순하게 우렁각시처럼 집지키면서 뒷바라지 해주는 여자가 아니라면 평생 음악이랑 혼자 살 팔자.
(이거 쓴분이 지코 언더 시절부터 알던 사람이래요~)
블락비 노래 다음으로는 우지호 멘탈로 입덕한 나로서는 이런 거 볼 때마다 참 본받을게 많은 사람이구나 싶음. 인간적으로ㅇㅇ... 이번 활동은 진짜 탈없이 잘 됐으면 좋겠다. 블락버스터 이름 따라서 대작이 되기를 바라. 블락비 미니앨범 3집 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