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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승강기사용료, 저 같은 경우에도 내야하나요?

야그너 |2013.10.02 12:11
조회 2,583 |추천 0
10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에요.전세난을 뚫고 17평짜리 작은 아파트전세를 구했습니다.
평소 야근도 주말출근도 잦은 직업이라일부러 친정부모님 도움받을 수 있게 친정집 바로 앞 단지로 구했어요.
가구랑 가전도 원하는 걸로 하나씩 하나씩 골라서집에 넣을때마다 엄마가 집에 가셔서 받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전화가 왔어요.이사했는데 왜 승강기사용료를 내지 않느냐고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전입이나 전출시 승강기사용료를 10만원 내야한다고 쓰여있긴했지만그건 이사를 위해 사다리차 대신 엘리베이터를 하루종일 사용하는 세대가 내는거라고 생각해서아, 우리는 조금씩 옮기니까 안내도 되겠구나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거의 한달 반에 거쳐서 천천히 짐을 옮겼는데도승강기사용료를 내야하냐고 물어봤더니노후된 아파트라(20년) 무거운 짐 옮기다가 엘리베이터가 고장날지도 모르니까10만원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때문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니까 "사모님 이건 무조건 다 내는거에요~"라고 말하는데 좀 이해가 안되서10만원은 어떤 기준으로 측정된거냐고 물어보니이사할때 쓰는 사다리차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된거라네요.
한꺼번에 짐을 실어서 승강료에 무리를 준것도 아니고몇일동안 나눠서 실어서 옮긴 입장이다보니사다리차사용료만큼의 비용을 내는 건 좀 억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5만원정도였다면 그래, 승강기로 편하게 옮겼으니 내자, 하고 마음 먹었을텐데10만원이라니 너무 과한 것 같고 게다가 이사 나갈때도 10만원을 내야한다고 하니사다리차 이용안하면 이 아파트는 이사오고 나가면 무조건 20만원을 내야하는 거네요.
신입한테 삥뜯는 것처럼 느껴져서 좀 억울한데..주변분에 아파트사시는 분들께 좀 물어보니아예 승강기사용료는 내지 않았다는 분들도 계시고3만원에서 5만원, 혹은 7만원을 냈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정해져있는거니까 무조건 내세요! 라는 식으로 전화로 막 다그치시길래아직 입주자카드도 작성 안했는데(예식후부터 같이 살려고 지금은 왔다갔다하는 중이에요.)제 번호는 어찌 아셨냐고 물었더니 부동산에다 물어봤다네요..개인정보는 막... 휴지조각되어있고-_-
알겠다고, 결혼끝나고 가서 입주자카드 기입하면서 승강기사용료를 내겠다고 하고 끊긴했는데저같은 경우도 아파트단지에서 정한 저 10만원이라는 돈을 그대로 내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승강기유지비랑 수선유지비 항목으로 관리비를 내고 있는데..왜 그거랑은 별개로 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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