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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무너지는 꿈

새벽안개 |2013.10.02 14:16
조회 1,363 |추천 1
1994년 제가 중학교 1학년 일때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신기한 경험이 있어서..
--
어느날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난 어느 이름모를 다리를 걷고 있었음.. 
꿈에서 본 방향은 다리 북쪽을 향하고 걷고 있었고..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해서 그런지 굉장히 썰렁했던것으로 기억남..
조금 걷다보니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나를 낚아채서(겨드랑이를 잡고 들어올린듯한..) 
순하늘로 붕 하고 나르더니 나를 땅에 내려다 줌.. 그곳은 한강이었음..
뭐지? 하고 뒤를 돌아보려는 순간 내 머리높이에 손가락으로 지시하는듯한 손이 보임.. - -;
그쪽을 처다보는 순간.. 큰트럭이 다리를 지나가는 것이었음..(당시에는 덤프트럭이란 단어를 몰랐음 =ㅅ=)
순간 내가 트럭에 치일뻔하다가 살은것인가 하고 생각했음.
그런데;;
트럭은 지나갔는데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것이었음 - - ;;;;;;
덤프트럭에 치일뻔한게 아니라 다리가 무너져서 죽을뻔했던것임...
..
그리곤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에 잠에서 깼음. 이 때가 한 6-7시?
별 이상한 꿈을 꿨네 하다가.. 좀 더 잤음 - -;
그러다 등교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TV를 켰는데..
..헬기가 나르고 있는데 다리가 무너진 모습이었음..
내가 꿈에서 본 부러진 위치도 비슷
..
그날.. 성수대교 교각이 붕괴되는 사건이 있었음..
..

...1994년 10월 21일 오전 0시 20분경과 오전 2시 30분 경 세로 1.3m x 2m 크기의 철판이 성수대교 상판 이음새에 깔려 있음을 운행하던 운전자들에 의해 목격된다. 이는 상판 이음새 부분의 틈새가 심하게 벌어진 것을 덮기 위한 서울시 당국의 땜질식 응급 조치였던 것이었다. 하지만 상판의 이음새 균열은 시간이 갈 수록 더욱 커져, 사고 당일 새벽 6시경에 성수대교를 통과하던 차량의 운전자의 경우 이음새가 너무 벌어져 차량 운행시 충격이 너무 커서 서울시 당국에 직접 전화로 신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안일한 생각으로 교량진입 통제 등의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8분경에 성수대교의 제10·11번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한다. 사고부분을 달리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2대는 현수 트러스와 함께 한강으로 추락했고,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던 승용차 두대는 물속으로 빠졌다. 한성운수 소속 16번 서울 시내버스[3]는 붕괴 부분에 걸쳐있다가 차체가 뒤집어지면서 추락했다....
출처:http://mirror.enha.kr/wiki/%EC%84%B1%EC%88%98%EB%8C%80%EA%B5%90%20%EB%B6%95%EA%B4%B4%EC%82%AC%EA%B3%A0 
..이 일이 있은뒤로 한동안 나한테 초능력이 생긴줄 착각하고 (이일 뒤에 두어번의 예지몽 같은것을 봄)방에서 혼자 드래곤볼을 따라하는 손짓을 하거나 별 이상한짓도 다해봄 =ㅅ=
운전중 가끔 성수대교 참사 위령비를 지날때면 그때 생각이 남..
~~끝 
20000, 총총
이런건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알 수 없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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