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21살 여대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겪고있는데요.
한 번만 읽어주시고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은 19층이고 윗층은 이사온지 한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추석 전 주쯤에 이사를 왔는데 이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밤 10시 30분에 사다리차를 올려가면서 이사를 하는 겁니다. 심지어 그 날밤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는 드릴까지 사용했습니다. 이웃들한테 양해를 얻거나 아래층인 저희한테 미리연락을 주었다면 조금 이해를 했겠지만 연락은 커녕 다음날에도 연락은 커녕 점점더 신경쓰이는 소음만생겼습니다. 아래층인 저희말고 18층이나 22층에 사시는 이웃분들은 너무 시끄러워서 찾아가셨는데 멀리에서 이사를 와서 지금 한다고 이야기했다고합니다. 윗층이 멀리서(해남-서울) 이사를 왔다고 해서 그럴수도있겠다. 멀리에서 오는 시간이있었으니.. 그래도 미리 얘기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넘겼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발걸음 소리가 쿵쿵대고 의자끄는 소리가 납니다. 아파트에 10년을 살았는데요. 처음으로 윗층이 시끄럽다고 느꼈습니다. 아빠는 아침에 일찍나가셔야하셔서 남들보단 일찍 주무십니다.10시면 주무시는데 윗층에서 자꾸 소리가 나니까 제대로 잠을 주무시지못합니다. 계속 위에서 소리가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요즘 엄마와 자주 다투셨습니다. 아빠가 너무스트레스를 받아하셔서 처음에 아파트 인터폰으로 주의좀 해달라고 해도 전혀 주의를 하지않습니다. 엄마와 제가 아빠께 아직이사정리할게 많아서 시끄러운 거라고 이번주 주말만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추석이 지나고 아직도 계속됩니다. 참다못한 아빠가 올라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했는데 윗층에 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문을 반만열더니 자기집에는 중고등학생들 밖에 없는데 누가 시끄럽게 하겠냐며 데시벨을 측정해오라고 했답니다. 아빠는 솔직히 죄송하다고 주의하겠다고만 이야기하셨어도 좋았을것같다고 얘기하십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또시끄러워서 이번엔 경비실을 통해서 주의좀해달라고 연락을 했는데 경비아저씨께 애들이 학교가느라 시끄럽다는 겁니다. 학교가야되는데 어떡하냐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같았습니다. 아무튼 올라가거나 인터폰을 해도 전혀 나아지지않습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시끄럽다고 느끼지못했지만 점점 더 시끄러워지는것같고 윗층이 주의해달라고 말을 했는데도 나아지거나 주의하려는 모습이 보이지않으니 기분이 나빠집니다. 아빠는 소리가 날때마다 올라가서 이야기하자고 하시는데 알고보니 방문항의는 금지되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요즘 너무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오늘 아침도 저집이 쿵쿵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고 다시 잠들었는데 꿈에서 까지 저분들과 층간소음으로 다투는 꿈을 꿨습니다ㅠㅠㅠ스트레스가 점점쌓여가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소음에 잠을 깨 천장을 막대기로 쳐봤는데 그것도 안 먹히네요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짧은 댓글 하나라도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