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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로 산다는것은 ~(16년차 주부)

아지메 |2013.10.04 11:49
조회 81,684 |추천 31

결혼  16년차  주부입니다.

시누이의   입장에 관한  얘기를  보고   올케입장에서  한번  적어봅니다.

1.   남편과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이란  집안 &  집안이  하는거다.
      서로다름을   인정하자.  (인정하기가  지금도  힘들지만..)

서로다른  생활환경과   가풍  가족간의  친화력 등등  넘다른  환경에서  25~30년 지내오다
같이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쿨~하게  인정하자.
틀린게아니라  다른거다.

2.  시댁식구들은  어쩔수없는   시~  월드지만    남편과  결혼한이상
     제2의   든든한  가족이라  생각해보자.

누구나  얘기한다  시짜는  시짜다....    시월드는   모두  시월드  노릇한다하지만,
그건  서로간에   어떻게  대하냐에  따른다고본다.
시월드로  대하면  시짜고   제2의  가족으로  대한다면  시월드에서도  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3.  1년에  많아야  4번~6번  시댁에  가는데   365일중   2일씩 잡아도  12일 !
     제2의  가족들을  위하여   봉사하자.

구정,추석,  아버님, 어머님 생신 ,  겨울 김장 (시골인경우)  제사등등  1년에
많아야  12일  (더많이  가시는분들도  있으시지만..)  대략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가족을  위해  12일  봉사한다고   어떻게  안된다..  내가  열심하면
시누들도   설겆이나  상차림  도와준다..  그들도  올케입장이니까.
가기전부터  스트레스받고  짜증낸다고   올케자리   대신해줄사람없다. 
기냥  즐~기~자 !   글구  다음날  남편하고  찜질방가서  지지기  ㅋㅋ!!

 

4.  어머님을  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대하자.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시고  커서는  허리휘어가며  농사지으시고   콩이며  깨며  고추며
내려가면   차로  한가득  싸주시고...
어머님을   친정엄마라고  생각하면  넘~  넘~   안타깝고   짠하다...
목욕탕도  같이가서  등밀어드리고   시장도  손잡고  같이가고   들에나가시면
할줄은  몰라도  따라가서   돕는 척이라도  해보자.  
친정엄마  불쌍하다  생각하면   시어머님도  똑같이  불쌍한 분들이시다. ㅠㅠ

5.  시댁가면   냉장고  청소해드리자.

시골분들은   시장이  멀어  장날에  이것저것사다   쟁여놓으신다.
자주는  못해도  1년에  두번은   모두  달려들어  냉장고  청소해드린다면  시아버님이
무지  좋아 ^^ 하신다.    어머님들은  아까워  버리지못하신다.
남편도  적극  참여시킬것!

 

이것저것  두서없이  적었지만   올케나  시누이나  모두  같은  여자입니다.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지말고  다름과  함께임을  인정한다면  힘들지않는  시집살이,
시댁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올케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모든올케들이여  힘내시고  화이팅~   당신이  최고  짱  입니다. ^^*

추천수31
반대수141
베플|2013.10.06 02:25
며느리가 종인가? 남의집 냉장고 청소까지하게.. 막말로 남자는 여자집가서 냉장고청소하고왔다하면 제정신이가?할사람들이 모르겠다 왜 여자는 명절때 일하고 생신 다챙기고 육아하고 또 맞벌이까지해야하는지 종으로살꺼면 결혼안하는게 나음. 거기다요즘 남자들은 집도 반반해야한다그러지. 그러면서 며느리희생은 유교전통이고 자기엄마도 그렇게해왔으니 해라하는거 웃긴다. 님도 님이그렇게 살아왔다해서 딸이나 며느리에게님인생을 강요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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