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냥 혼자 주저리 글 늘어놨는데 좋은 반응해주시는게,사실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인데,굳이 지디나 빅뱅 멤버들이 안 본다고 해도팬분들이 보고 같이 고개 끄덕여주신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할 것 같아서요.또 너무 감사하구요.
댓글 없으면 그냥 저 혼자 주저리인거고 ..ㅎㅎㅎ
제목에도 있다시피 음악하는 팬입니다.팬질 한 햇수는 그냥 어느 정도 된 것 같아요 머글까지 치면 거의 5~6년쯤?
음악하기 전, 그러니까 빅뱅 좋아하기 전에는 좀 외로웠던 것 같아요괴롭힘도 많이 당하고 왕따 같은 건 뭐, 좀 자주 당했어요 오래?은따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 하기엔 사실 집안 사정도 좀 그렇구요.이런 건 익명성의 힘을 빌려서 이야기 해봅니다 :) 씨디는 제 용돈으로 모아뒀다 사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그냥 뭐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언제부턴가 그렇게 되고 내 삶에 기운도 없고,
그러다가 친구들이 빅뱅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첨엔별로 관심 없다가 어느 새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노래도 듣고 힘을 얻게 되고,물론 같은 빅뱅 팬한테도 좀 당하긴 했지만집에가서 노래 들으면 괜히 힘나고 그렇구요.
그 당시에 유달리 많이 들었던 곡이 반짝반짝 같아요. 지금은 오마이프렌드 많이 들어요 :)들을 때마다 즐거웠고 뭔가 힘도 나고, 웃긴데 막 옆에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점점 노래를 듣고 그러다가,지디가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카니예 노래도 듣다가 결국에 충격? 같은 걸 먹었어요이런 음악이 있구나 하고 미친듯이 노래를 찾고 듣다가결국에는 음악하겠다는 걸 부모님이 반대하고 그래도 어떻게 되더라구요.
빅뱅 덕에 음악이라는 좋은 친구 찾고 왕따도 힘들고 슬플 땐 노래들으면서 스스로 이겨내고,또 항상 음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 음악도 들어봐야 되는데,
빅뱅 노래를 들으면 항상 놀라는 것 같아요.이 부분이 이렇게 들어갈 수도 있구나. 하이라이트가 이렇게 연결 될 수도 있구나.코러스가 이렇게 녹음 되는 구나.. 또 옷도 이렇게 입을 수 있고 저렇게 입을 수 있는 거구나.
빅뱅 음악으로 부족해서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하고무대도 보고 그러다보니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고 급기야 소름까지 돋더라구요무대를 보면서 좋은 에너지를 같이 얻고, 원래는 그냥 음악 좋아하고 기운 얻던 팬이었는데 얼빠까지 되었어요 ㅠ.ㅠ
말하다보니 횡설수설한데,결론은 빅뱅 때문에 힘든 시기 모두 이겨내고 음악 입문해서 곡을 쓰고,또 항상 곡을 쓰면서 틀을 깨는 방법을 빅뱅을 통해서 많이 배워요.
무대를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발전했구나, 이렇게 하는 거구나.팬들을 이만큼 아끼는 구나.. 도 보이고,
감사할 점이 한 두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적어봐요.사실 이건 그냥 간단하게 얘기한 정도고 정말 얘기하자면 너무긴데쓸데없이 길게 얘기하긴 좀 그래서 ㅋㅋ 또 저만 음악하는 팬도 아니구요..
여튼 빅뱅 고마워서 써봐요. 간만에 쎈치해져서 글 좀 남기고 갑니다.빅뱅 팬분들도 항상 누구보다 멋진 팬생활 하시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하네요 :)
이 정도 나이에 주변에 빅뱅 팬질 하는 건 저 밖에 안 보이지만 ㅠ.ㅠ그래도 너무 자랑스러워요 우리 가수!
아, 그리고 지디의 꿈이 자신이 다른 사람의 꿈이 되는 거라고 그러는데,축하드려요, 그 꿈 이미 이루셨어요 ^^ 이제 더 넓은 바다에서 더 좋은 활동하길 빌어요 :)
추후에 제가 제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면 잘 부탁드릴게요!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시간 내서 써봅니다 안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