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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게 자꾸 연락하는 이유,,,

often |2013.10.06 01:33
조회 25,250 |추천 10

헤어진 전남친에게 자꾸만 연락이 옵니다.

전 여전히 마음이 남았지만, 체념하고 제 할일 하면서 꾹꾹 참으며 잘 지내고 있어요.

3년 넘게 사귀었구요. 헤어진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

 

전남친은 저와 친구로 지내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시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다른 남자 생긴다면 다른 남자 만나는 것도 괜찮고, 잘 살았으면 좋겠답니다.

그런데 자꾸 연락이 오니, 참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왜 자꾸 연락하는 것이냐 물으니,

자신도 자신이 왜 자꾸 연락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답니다.

그냥 생각없이 하게 된답니다.

 

친구로 지내자거나 다시 만나자거나 한다면, 저도 좋다 싫다 말하기라도 할텐데-

이유를 물으면 자기도 모른다고하니.. 답답합니다.

 

당사자이다보니,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되네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았다하면, 저도 기다려보거나 노력이라도 해볼텐데-

저한테 다른 남자 만나라는걸 보면, 마음은 없는 것 같고..

남자의 마음을 몰라서인지, 당사자라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고 있는 것인지-

 

술을 마시고 새벽에 연락하는 것도 아니구요.

스킨십을 하려거나 그런 이유도 절대 아닙니다.

 

사랑 참 어렵네요,,,

추천수10
반대수5
베플ㅁㄴㅇㅈㅇ11|2013.10.07 15:08
남자 입장에서 봤을 때, 99% 여친이 있습니다. 근데 님이 가끔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하는 거죠. 본인이 애인이 있는데 그 여자랑은 헤어지긴 싫고, 마침 님도 남친이 있으니 어중간한 관계를 원하는 겁니다. 근데 그걸 대놓고는 말을 못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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