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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올리는 방탈한 랩 쓰기.



흔한 뷮의 흔한 랩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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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보고서

-눈꽃(엔터톡내 필명)

독이 되어버린 청춘은 아직도 살아있지.
내 가슴 속을 계속 저며오고 슬픔으로 인도해.
과거 속에서만 살아 답답하다고? 나도 알아.
내가 더 잘 알아. 하지만 어쩌겠어.
내 삶의 전부인데, 껍질 깨고 새로운 게 된다고?
인간이 나비라도 되니? 화려한 날개라도 가져봤음 좋겠다.
때때로 잊은듯이 기억나지 않는듯이 웃지.
노력해. 나도 노력이란 걸 해.
그러나 결과없는 답 속에 해메여.
보란듯이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며 노예가 되 버린 나.
돈의 노예인지 과거의 노예인지 알 길이 없지.
잠들지 못하는 만큼 번뇌하는 되풀이.
왜 시간이 지나면 열정이 없어지는 건지 이제는 깨달아.
깨달아 봤자야 지금 이대로,
내 꼴이 많이 우습네.
때때로 선택을 강요받지.
중요한 걸 버리거나 날 버리고 희생당해.
돌아가지 못할 세월을 거너면서
눈물은 저 강물처럼 흘렸지.

But 그러나 아직도 젊다고
늦지않았다고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Start 이제 세상을 향한 내 반항이 시작된다고
bump bump bump 자 울려봐라
took took took 이미 선넘었다
check check check 네 한계를

실드 속에 날 가두려 하지.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만 늘지.
쓸 때 없는 걱정은 늘어.
늘어져버린 너는 삐에로.

숨 쉴틈없이 쫒아가도 안됀다는 사실.
빌어먹을 사실.
그러나 진 진실.
이미 난 그었어.
수억원을 대출한 것처럼 답없어.
공부할 시간조차 없을걸?
가난이란 시간 속에 그은 학자금.
잊으면 안돼. 자유 뒤면의 책임.
짊어진 어깨 한없이 무거워.
한이 되버린 momey의 사슬.
개 중에서 제일 싼 키보드 위의 자뻑.
난 음악의 노예.
비싼 보석반지보다 위로가 되지.

But 그러나 아직도 젊다고
늦지않았다고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Start 이제 세상을 향한 내 반항이 시작된다고
bump bump bump 자 울려봐라
took took took 이미 선넘었다
check check check 네 한계를

사람들은 말해 연애나 하라지
연애 그딴 거 없어. 혼자인게 두려워.
끈적 거리는 립스틱처럼 질척거리는 사랑놀이.
초콜릿보다 달게요 바랬던 순수가
쿠크 부스러지듯 아스라지고 닳아져
부스러기 모으기 한 두번도 아니지

어디 GD같은 남자 데리고 와봐라
팬질이라도 하게.
사랑? 믿는 남자들 없잖아 솔직히
속물? 어디 현실 속에서 굴러봐라.
데구르르르 술만 줄창 마셔될걸?
아님 커피나 마시며 한 잔의 품위.
결국엔 사랑도 두려운 내 꼴이 뭐니?

괜찮은 남자도 븅되는 사회의 악습.
괜찮은 여자도 븅되는 현실은 안습.

난 뱅이처럼 쿠데타.
shh 주목해 난 아직 젊다고
늦지않았다고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Start 이제 세상을 향한 내 반항이 시작된다고
bump bump bump 자 울려봐라
took took took 이미 선넘었다
check check check 네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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