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시집간 여동생이랑 심바 산책을 같이 시켜요.
심바가 기다리는 시간이지요.
공원에 놀러온 심바.
대나무 숲을 거니는 동생과 심바
킁킁. 어떤 녀석이 여기에 영역표시를 했군..
질수 없다. 나도....쉬~~~~콸콸콸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어있어요.
외가리 한마리가 바위에 앉아있네요. 잠시 쉬고 있나봐요
징검다리 유유히 건너는 심바
봄이면 꽃이 만발하고 청보리가 피어있던 들판.
뭔가 심으려고 하는지 다 갈아 엎었네요
텅 비어있는 들판이 살짝 아쉬워요
하지만 이런 흙길은 개들 운동하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육발달에 도움이 되거든요.
신나서 마구마구 달려오는 심바..ㅋㅋ
정말 못말려..ㅋㅋㅋㅋㅋ
동아줄이 보였어요.
줄다리기 하는 밧줄을 만드는데 저 줄들을 여러개 꼬아서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저씨들 열심히 줄꼬기 작업하고 계셔요
저런 토속적인 동아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심바를 앞에 기다려 시켜놓고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요즘 갈대가 한창이예요.
갈대숲의 심바..ㅋㅋ 기분 좋은지 헤헤 웃고 있어요.
ㅋㅋ약간 꿀돼지 느낌나는 표정이예요.ㅋㅋ
갈대숲 사이로 쏙 들어가 보아요.
형아 형아 하고 쳐다보는 심바
ㅋㅋㅋ 갈대숲 사이에서 웃고 있어요. 귀여운 녀석
갈대숲에 정신이 팔려.. 계속 걸어가다 보니..ㅋㅋ 동생을 혼자두고... 저희끼리만 왔어요.ㅋㅋ
"너희 누나 데리고 와 " 했더니 쏜살같이 왔던길 되돌아 뛰어가는 심바.
ㅋㅋㅋ 동생 데리고 오고 있어요.ㅋㅋ
그사이 또 하늘보고 킁킁거리고 있네요.ㅋㅋ
둘이 신났어요ㅎㅎ
너무도 이뻤던 갈대숲.
그리고 그 사이에 피어있던 이름 모를 꽃들
..
,,,
한쪽에선 이렇게 꽃이 만발해 눈이 즐거웠어요.
게를 잡았어요..
바다랑 가까워 강에 게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이녀석 제법 커요..
다리에 털이 복실 복실 상남자네요..ㅋㅋ
바닥에 떨어지더니. 제 신발 밑으로 숨으려고 해요
이녀석 어딜가..
저렇게 데리고 놀다가 세번 꼬집혔어요.. 아오~~넘 아파요..
제가 게랑 놀고 있으니 심바 녀석 위에서 절 내려다 보면서.. 형아 뭐해???그러고 있어요
ㅋㅋㅋ 자세가..넘 웃겨요.. 아저씨 같애.ㅋㅋ
수영하러 강에 들어간 심바..
잠시 멍하니 물을 느끼고 있어요
여유롭게 수영을 해요...
한마리의 물개. 악어 ...처럼 스르르륵~~
형아도 물에 들어와~~
첨벙 첨벙..
시원하게 수영하고 다시 대나무숲을 거닐어요.
대나무숲의 하늘
귀 쫑긋 쫑긋
대나무숲에서는 너구리, 뱀, 까마귀, 까치, 꿩, 산비둘기 같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심바는 항상 귀를 열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이쁨 받고 있는 심바.ㅋㅋ
심바야 여기서 사진 한번 찍자...
형아 잠깐만...
물기 좀 털고.. 푸드드드득~~~
나 준비됐어용~~
대나무 숲을 빠져나가고 있어요
심바 이녀석 또 물에 들어 갔어요..ㅋㅋ
캬~~하. 시원해 ..
물에서 나와서
조용히 강 풍경을 구경하고 있어요.
물고기들이 펄쩍 펄쩍 뛰어올라요
멍하니 한참을 심바랑 같이 풍경 구경을 같이 했어요.
마음이 편안해 지지?
나가는 길에.. 잠자리와 하늘 찍어보았어요.
심바는 가다가 또 뭔가에 집중하고 있네요..ㅋㅋㅋ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
콧구멍에 바람 슝슝 넣으며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