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톡보고 베플보고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처자임..
얼마 전 예약했던 펜션아저씨때문에 너무 열받아서 풀데를 찾아 여기로 옴 ㅜㅜ
울 어머니께선 평일엔 8시까지 토요일엔 2시까지 일요일빼곤 빨간날에 쉬지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심..힘든 어머니가 안쓰러운데 나도 좀 아픈데가 있어서 몇 달 쉬는 중이라 더 죄송스럽기만 하던 요즘..
어머니께서 함께 일하시는 분들과 모은 돈으로 남이섬쪽으로 놀러를 가신다고 펜션 좀 알아봐 달라 하셨음
이리저리 정말 많이 알아보다가 한군데를 정하고 결제까지 완료
그리고나서 아저씨랑 통화를 했는데 말투가 너무..듣기..불친절했음
머..이건 사람 말투가 그럴 수도 있으려니하고 넘겼음
춘천에 사는 동생에게 전화해 이런저런 얘기하다 저 펜션 예약했다고 말했음 동생이 검색~
그리고 다시 나한테 전화오더니 "언니 남이섬이랑 멀구 마트가야 픽업해주는데 왜 했어?"라고 함
엥? 난 그런 이야기 못봐서 @@방 있는데 맞아? 하고 물었더니 알고보니 똑같은 이름의 다른 곳이였음
그 얘길 듣고 펜션아저씨랑 통화 ~
픽업하려면 도착해서 전화해야해여 아니면 미리 말씀드려야해여? 했더니 마트 이야길 하심
그러자 동생이 말했던 마트 이야기가 생각남
(사실 놀러갈때 차 빌려갔었으므로 난 그 때 펜션들이 마트랑 연결된걸 알았음)
공지에 그런 말없었는데 마트 가고 안가고는 잘 모르겠다고 했음 내가 가는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가시는거라고.. 그러더니 퇴실 11시에 하라고 하심..
12시 퇴실아니에여? 했더니 자기도 픽업해주고 청소해주고 담 손님 받아야된다하심
공지에 그런 얘기 없던데요 했더니 그건 당연한거 아니에여? 하심.....
나 솔찍히 이때부터 기분 나빠지기 시작..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해주세요하면 이해했을텐데...
사실 어머니도 그런데 가면 10시나 이 때 가심..그래서 상관이 없긴했음
결국 그 때서야 나는..이 펜션에 관하여 검색하기 시작했음...(왜 바로 안했을까...)
네이버에 이름치면 나오는 평들을 보니..어우..불만들이 ....-__-;;
그냥 난 2주 좀 안되게 남았지만 취소해서 10%떼고 환불받음
사실 떼인게 많진 않음 2만 3천원이니
그치만 좀 화났음 비수기고 담날 손님도 없던데 일찍 가라하고 말투도 너무 불친절하구.. 그래서 환불에 관해 검색해봄
그리고 알게되었음...소비자보호법상 비수기때는 이틀 전 취소까진 100% 환불이 된다는것...
소비자 보호원에 확인 전화했음.. 맞다고 함.. 받을 수 있다고 함
ok~!!
아저씨한테 전화했음 나 차분차분 이야기 해주었음
아저씨가 공지보라고 했음 환불 90%된다고 함 (나한텐 써놓지도 않은 픽업 이야기하더니만)
그래서 난 보호법상 된다고 했음..아저씨 그런 소리 못들어봤다고 함
펜션 관리하시면서 모르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못믿겠으면 직접 전화해 보라고 했음
번호 가르쳐달라했음 그러면서 막 따짐 번호도 여러개 아닐꺼냐면서..ㅡㅡ;;
나 친절히 번호 가르쳐 드렸음 그랬더니 지금 10%때문에 그러는거냐고...
난 당연한거니..네라고 대답했음..그랬더니 보내준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먼저
전화를 끊어 버렸음 그 마지막 말은......
18.....이였음.....
내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음...그치만 내 귀에 박힌건 숫자였음...
그리고...2만 3천원이 입금되었음...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