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검도를 배워서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013.8.27 김예나 기자 엑소가 ‘으르렁’하는 때는 언제? 인터뷰중에서
카이: 예를 들어 예절이라던지 인사성 등이요.
2012.12 sina 인터뷰 중에서
민석이가 철두철미하게 중시하는 '예의'
그 엄격한 잣대에 주로 종인이가 휘둘린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인상이 짙은 시우민이
묘하게 다른 사람을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도할 줄 아는
그런 시우민이 종이니에게 선 하나 쫙 그은 부분.
내가 지켜본 종이니는 표현이 서툴고 소심하고 (..)
은근 여리고 그런데 하는 행동은 크다.
좋은거 싫은거 티가 확 남.
우민이횽 곁에 똥마려운 표정으로 맴-맴 돌기는 하는데
보이는건 징징대며 애정어린 타박을 들으면서 챙김받는 타오
막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우쭈쭈하는 세후니.
대놓고 귀여워하며 잦은 스킨십을 하는 루한횽아를 보면서
어설프게 그들의 행동을 따라했다가 지딴에는 흐뭇한 찰라,
시우미니횽아에게서 돌아온 그 한마디
" 넌, 내가 형으로 보이긴 하니? "
21년 인생사, 생전 다가오는 사람들 천지라서 먼저 다가서봤어야 알지.
자신의 친밀감 표현이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받아진것에 대해 충격.
' 횽아 왜 나한테만 그래용? 저도 막내랍니당 뿌잉뿌잉 '
라고 할 줄 아는 종인이였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텐데
이녀석을 어이할꼬.
우민이의 유독 종인에게만 들이대는 그 엄격한 잣대는
어쩌면 '카이 라면 이라는 기대치가 있어서 아닐까싶기도
기본적으로 종이니도 예의를 중시하고 위 아래 구분 확실한 성향인데
그런 아이가 자기 기준을 허물면서 먼저 다가설 만큼 최대의 친밀감 표시했건만
돌아온것은 ' 다 알만한 애가 왜 이럴냐. 가뜩이나 챙길 애들도 많은데' 컷-트
여기서 시우민횽아는 NG선언을 해버린것이었다.
긋어버린 선은 앞으로 이 녀석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
하지만 그 숙제 오랫동안 천천히 했음 하네.
왜냐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 ㅎ
종이니 낑낑대는 표정이 난 좋거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