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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의 죽음

로마서 |2013.10.08 21:23
조회 310 |추천 0

예수께서 산헤드린에서 선고받으실 때 유다가 직접 그 광경을 목격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다가 예수님을 판 사실을 후회하기 시작한 것은 산헤드린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볼낼 때 끌려 가시는 장면을 보면서 베드로처럼 그에게도 갑작스런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유다는 예수님께 이런 결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예견하지 못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유다로서는 자기 때문에 예수님이 모욕을 당하시고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끌려가시는 것을 보고 그는 자신의 배신행위에 깊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를 가장 괴롭힌 것은 예수님을 팔아넘긴 대가로 받은 은 30세겔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은을 돌려주려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갔습니다 그들이 산헤드린 회원이었으므로 개정중인 그 공회 앞에 나아갔을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유다가 어기서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만났는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유다의 이와 같은 행위는 산헤드린의 그 괘씸한 짓에 자신이 연루된 것에 대한 후회와 분노였습니다

 

그러나 유다가 그 돈을 돌려줄 때 한 말은 종교적이라기보다는 도덕적이었습니다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악한 행위를 실토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다의 양심가책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그와는 무관하다는 듯이 냉소적이었습니다

 

유다가 성전에 그 돈을 던진 일에 대하여는 해석이 구구합니다

아마도 산헤드린 회원들이 모이는 회집소를 뜻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느나 유다가 그 돈을 성전 고에 넣지 말도록 대제사장들이 말한 것으로 보아 그는 성전에 간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는 자기 목에 올가미를 매고 밧줄의 다른 끝을 나뭇가지에 맨 후 거기서 뛰어내렸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120명 문도 앞에서 유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설명한 바에 의하면

그는 "불의 한 삵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왔다"고 하였습니다(사도행전1:8)

예수님이 운명 하실 때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였고(마태복음27:45) 심한 바람과 지진이 일어나고 바위가 터질 정도로 진동이 있었다(마태복음27:51)는 사실로 보아 유다는 목매달아 죽을 자리를 찾을 때 나뭇가지가 썩은 고목인지 분간할 겨를도 없었지만 잘 보이지도 않았을 것이고 더욱이 심한 바람으로 나뭇가지가 꺽이면서 그는 추락하여 창자가 몸 밖으로 터져 나온 것입니다

 

베드로도 유다와 같이 배신의 죄를 범하였으나 베드로는 주님께 나와 회개하고 큰 사도가 되었지만 유다는 사람을 찾아가 후회는 했으나 자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서 하는 후회가 아닌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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