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회사원입니다.
너무 답답하기에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4살 차이나는 여자친구와 연애중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저와는달리 아직
취직자리가 없어 집에서 대학생 방학같이
집에서 티비시청을 주 생활로하는 여자친구..
다른걸떠나서 이 친구의 문자 레파토리가
항상 너무 똑같아서 안그래도 바쁜 회사일때문에
예민해진 제 신경에 느낌표가 자꾸 떨어집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고있는데
졸려 피곤해 배고파 잠와 아파
이렇게보내면 짜증이 슬금슬금...
예전엔 답장이라도 머리짜매서 해줬는데
이제 할말이 없어서 그냥 안읽고 버팁니다.
오후에 문자 또 옵니다.
배고파 ....
할말없습니다. 할말이 밥먹어밖에 더 있어요?
더먹어 하는 순간 날아오는 답장
먹을게없어....
제게어떤답장을 바라는걸까요?
업무가많아서 안그래도 날카로워진신경에
자꾸 과제를 쥐어주니 많이 짜증납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왜 할말이없게 만드는
문자를 보내느냐
소재거리없으면 만들어라
드라마 얘기라도 해주라
라고해도 다음날 일어나서 잠와 라는 문자부터
꼬박꼬박 넣습니다.
애정표현? 애교도많고 잘 붙어주는 덕에
만나면 또 정신없이 좋아하기바쁘지만
뭐. . .집에갈때 되새겨보면 오가는말
별로없습니다.
공감할만한 소재찾아 얘기해주면
꺄르륵 한번 웃다가 끝...
답답합니다. 글로 표현안되요
시야도 넓히고 진로에대해 고민도 털어놔보고
제가 흥미있을만한 얘기 전혀안하고
1차원적인 얘기만 늘어놓는 여자친구
해결방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