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파트주차장 주차차량 접촉사고

.. |2013.10.11 10:45
조회 2,922 |추천 0

서울에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일반사람입니다.

 

하도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나서 이런데 글도 써보네요.

 

저는 차를 주말 혹은 공휴일에만 운전을 하기 때문에 평소엔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만 놓고 있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집사람과 12시~2시까지 마트 다녀오고 2~6시까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두고 6시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러 갔는데 거기서 제차 운전석 휀다, 램프 유리, 범퍼 부분의 접촉 사고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휀다는 아주 그냥 1톤 트럭 뒤 각진부분으로 쿡찍고 쫘악 밀고 들어가셨드라구요. 그야말로 어이상실에 짜증이 대폭발 하더군요.

 

차가 그렇게 된걸 왜 그제야 봤냐고 하신다면 머라고 할말이 없네요..ㅠ,.ㅠ 23개월 애기 데리고 움직이다 보니 차에 신경을 못쓴 제 불찰도 있겠습니다만은...

 

하여간 제가 차를 10월 5일 밤 9시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할때 까지만 해도 멀쩡했으니 5일 밤 9시 부터 9일 오후 6시 사이에 그런 사고가 발생하였던거죠..ㅠ,.ㅠ

 

9일날 밤에 부랴부랴 마트 가서 cctv 확인하니 마트에서 발생한 사고는 아니었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런건데 아파트가 작다보니 관리사무실도 없고 경비 아저씨 2명이서 근무를 서시는데 cctv 확인을 하실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10일 회사에는 연차를 내고 아파트 경비실에 앉아서 메뉴얼 읽어가면서 cctv 9일부터 역으로 다 돌려봤습니다.

 

결국 찾긴 찾았죠. 7일 아침 10시 15분에 사고를 내시더라구요. 아놔... 그러곤 머 하셨는지 모르지만 cctv 사각쪽에서 1시간을 넘게 있더니(트럭 뒷부분에 뭍은 페인트를 닦은걸로 추정) 아파트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오후 2시경에 제차 휀다를 한번 쓱 보고는 유유히 가시더군요.

 

제 차 세워 놓은 뒤쪽에 문이 하나 있는데 그게 창고더군요. 그 창고 임대해서 물건 보관하시는 분인데 오후 4시에 다시 와서는 창고에서 짐 싫고 다시 나가고요.

 

제가 젤 짜증이 났던건 건너건너 그 사람 연락처를 구해서 전화했더니 또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를 하네요.

 

결국 보험접수해서 차는 입고 시킨 상태인데 결국 앞 휀다, 램프 유리 교체 하게 됬습니다. 범퍼는 도색만 하구요.

 

화가 나서 경찰서에 가서 재물손괴죄로 신고 할까 생각도 했는데 사과 하고 보험접수 순순히 하길래 신고는 안했는데요.

 

회사에 연차내고 시간들여가면서 cctv 확인하고 밤중에 마트가서 cctv 확인하고 이런건 누가 책임집니까... 에휴...

 

왜 사고 내고 나서 연락을 안하냐구요!!!!!! 주차장이 어두워서 연락을 못했다 하는데 어이가 없드라구요. 주차장 불 다들어와서 cctv에서 봐도 차 넘버에 사람 얼굴까지 정확히 다 찍히는데 무슨 헛소린지...

 

정 어두워서 연락을 못했으면 자기 연락처라도 남겨놨으면 제가 그 고생을 안했을꺼 아닙니까!!!

 

cctv로 못찾았으면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고 했을텐데 참 짜증입니다.

 

결론. 제발 양심 있게 삽시다!! 사고 냈으면 연락을 하라구요!!!!!!!!!! 제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