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왁싱 원본글하고 거기에 반박하는 글 보고 왁싱이 논란 거리가 되는 게
이상하고 그렇네요..
전 서울에서 네일샵하고 왁싱전문점 운영하는 사람인데 글 한번 써보려구요.
먼저 왁싱하는 여자들은 ㅊㄴ다 뭐다 하는 얘기부터 하며는요..
솔직히 저희 왁싱가게 오는 손님들 중 상당수가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인 건 사실이네요..
물론 손님들 100%가 창ㄴ다..라고 말하는 건 오버이지만 상당수가 그 쪽 계통인건 사실입니다.
왁싱하신 분들이 모두 술집년이다..라고 비난 받는 건 그 쪽 계통에 있지 않는데 왁싱한 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왁싱 손님들 중 상당수가 그 쪽 계통인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댓글 다는 거..
그 얘기 보고 좀 놀랐어요..
저도 우리 가게 애들 시켜서 그런 글 쓰게 한 적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 일을 하는구나..
뭐 그런 생각 때문에요..
요즘은 그런 짓 거의 안 하는데 다른 가게 주인들 얘기 들어 보면
하는 사람들도 아직 있는 거 같음.
뭐 방법은 간단히 이런 거에요..
왁싱 어떠냐..뭐 그런 질문을 게시판에 올리면 댓글들을 옹호하는 식으로 다는 방법으로..
근데 요즘은 그런 짓 안 합니다..
그냥 그런 짓 안 해도 먹고 살만하구요..
잘 안 되는 가게 사람들이 시간내서 그런 일 하기도 하구요..
정말 솔직히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저도 이 사업 하지만..전 왁싱 안 했어요..
우리 가게 관리사 두 명 모두 다 안 했구요..
저 같은 경우엔 누구한테 해달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할 필요성도 모르겠고..
처음엔 네일샵 했는데 같이 하면 더 좋다는 말 듣고 하게 됐는데 장사는 그럭저럭 되네요..
왁싱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요즘은 개성시대니까..
오는 손님들 대부분은 섹스어필 때문에 왁싱들 하는 거에요..
여기 글들 보면 무슨 위생이니 질염때문에 왁싱가게 온다는 사람들 있는데..
전 이 사업 하면서 그런 손님들 본 적 없구요..
위생이니 건강 때문이면 병원에 가야지 왁싱 가게를 왜 오겠어요..
만약에 그런 문제 때문에 제 가게 온다면 저는 돌려 보내겠어요..
병원 가라고 할 거거든요..
그런 글쓰는 사람들 보면 딱 느낌 와요..가게 하는 사람들이 쓴 글이다..뭐 그런 느낌..
개성 때문에 왁싱 하는 거 전 추천이에요..
문신도 하는데요 왁싱 못 할 이유는 없잖아요..
하지만 솔직히 남한테 대놓고 추천하긴 뭐해요..
이런 데서나 얼굴 안 보이니까 추천하지 누가 얼굴 보고 왁싱하라고 추천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