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 남자입니다...결시친에는 여자만 되는데 누나 아이디로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문제가 결시친이라다름아니라 결혼문제 때문에 상담 좀 드릴까합니다자작도 아니고 핸드폰으로 적으면서 까지 자작할만큼 열정이 있지는 않습니다.....우선 저희집 소개를 하면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4명입니다아버지는 자그마한 법인회사 운영 어머니는 아버지를 운영하시고누나는 결혼해서 남편분이랑 뉴욕에서 살구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아버지 자그마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아버지회사는 사립학교랑 복지시설등등 몇가지를 하시는 법인회사입니다 ...저는 거기에서 과장으로 일하구 있었구요.그런데 일본법인과 자매결연이 되어 갑자기 제가 일본어 공부와 일본회사와의 친분도모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2013년 2월에 ...직장인에서 한순간에 유학생이 되어버린거죠 ㅜㅜ태어나 처음으로 가정을 벗어나는게 조금 두려웠지만 저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떠났습니다..반강제적으로^^;;혼자 살다보니 힘들더라구요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고 어디 한곳에 오래 못있는 스타일입니다 .. 한곳에 혼자 내버려두면 미치는 타입입니다....일본말을 아예 할 줄 모르던 저는 학원 집 학원 집 매일 반복 되더군요 친구도 없고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서론이 길었네요....암튼 어느날 학원마치고 스타벅스에서 혼자 노래들으며 사람 구경하고 있었는데 제 옆자리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분이 우연히 앉게 됩니다 ... 저는 한국에서도 헌팅이라는거 단 한번 해봤습니다 그친구랑도 5년을 만났구요.... 일본말도 못하던 저는 그 여성분께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뎅와남바가 난데스까? (전화번호 뭐예요)입니다그런데 그여성분이 이상하게 보더니 빠른속도로 일본말을 뭐라고 했어요 느낌상 절로가라 거지같은 놈아 같았어요ㅎ아 근데 저는 못알아듣는거죠 한국인인데 너를 좋아한다...말도안되지만 할 줄아는 단어 저것밖에 없었어요ㅜㅜㅜㅜK-POP이 유행하며 한국인의 인지도가 상당히 좋아졌어요여성분이 머라하며 빅뱅빅뱅 이라는거예요ㅎㅎ그러다가 자기고 한국어 공부한다고 친구하자는 겁니다 번호를 받게 되었죠... 이틀에 한번꼴로 만났습니다 저는 일본어 그친구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그러다보니 정이 들고 서로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5개월째 연애중입니다 그 사이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초대 받아서 여러번 찾아뵈었습니다...제가 부모님 없이 혼자 지내면 힘들다고 음식도 많이 만들어 주시더군요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이야기가 나왔습니다...여친나이가 4살연상입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여자집안은 일본의 모자동차 하층업체로써 중소기업이지만 꽤 크더라구요....알고만난건 아니지만
각설하고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노발대발하십니다 ...사회적 지위도 있으신분이고 고지식하시다보니 절대적으로 반대하십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그럴꺼면 나를 죽이고하라고 하십니다 ...국적 나이 종교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당장 짐싸고 한국들어오라고ㅜㅜ어쩌죠? 이 여자친구는 제가 일본인의 편견에 벗어날 정도로 저에게 잘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그녀의 부모님 또한 너무 좋으신분들이세요... 외동딸이다보니 딸이 하고 싶은건 다들어 주시는 스타일이셔서 한국인이라고 편견도 없으시구요...집안배경은 별로 신경안씁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여자집안은 따지지말고 성품을 보리고 워낙 주입식 교육을 받다보니.......여자친구랑의 잠자리는단한번도 한적 없습니다...이친구도 그모습에 반했구요
결론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 행복할까요?? 이 결혼 하는것이 맞을까요? 힘들게 일본에서 핸드폰으로 작성합니다 저의 입장을 생각해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오타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