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사귀면서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놀이동산을 다녀온 다음날 오래사귄 전여친이 생각난다면서
시간을 가지자던 그사람.
전 기다릴까, 아님 헤어질까 고민끝에 일단 기다리자고 결정짓고
그 때까지 그여자를 다 잊을 수 있을까란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한달이 두달이되고 저도 지쳐 헤어지자고 한 후,
이사람이 세달째 되는 날 저에게 다 잊었다고 이젠 아무생각이 안난다면서
돌아오길 바라는데.. 받아줘야될까요?
고민끝에 후회하지않으려. 한번만나보자 했습니다.
만나기 전에 문자를 몇번하면서 사귀었던 시절의 그런 느낌을 느끼는 도중
사귀던 시절 쓰는 문자스타일이 걸려 이부분을 고쳐줬으면 좋겠다했는데,
그런부분을 자신의 습관이기 때문에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모티콘안쓰거나, 응을 ㅇㅇ)
그런건 이해할 수 있다해도,
지금 31살이 이남자는 자신의 계획을 1인기업으로 생각을 하고,
결혼은 3년뒤에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제 나이는 27살 주위에 거의 다들 시집을 가는 싱숭생숭한 이시점에..
꿈을 쫓아가고 돈을 모아논것도 없고, 저에대해 진심일지 아닐지 모르는 이남자와
다시시작해도 될까요?
만난날엔 놀러온사람처럼 들떠있더라구여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하고,
전 심각한데 말이죠
자신이 전여친과 바람은 아니더라도 나에게 상처를 줬다면
문자로 애기를 많이 했던 아니건 간에 진심으로 눈을 보며 사과를 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로 결혼관에 대해 애기를 할때,
자신은 3년이후에 할생각이고 전 그럼30인데 남자와 여자나이가 똑같은줄 아냐며
여자 30이면 어디서 받아주지않는다나란 농담섞인 어조. 말투.
전세로 쭉 살계획이라며 세금을 재산세는 왜 내는지 모르겠다는
1인기업을 세울때 대출을 할 생각 친구들에게 투자를 받을 생각이고
자신은 결혼생각없다며 몫을 박는 애기.
제가 회사생활에 지쳐 이직 준비중인데 그거에 대해 털어놓고 고민좀 나누고 싶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계속애기하면서 나가자는 겁니다.
몸도 안좋고 집에 가려하니 더 애기를 하자는 겁니다.
커피숍에선 빨리나가잔 사람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난 집에 갈꺼라하니 계속 안가도 되는데 라는 그사람이 보기도 싫더라구요
감기걸린 나에게 그러고 싶을까 .. 집에 그냥왔는데 잘들어갔냐는 문자도 없고
이주뒤에 언제까지 기다려야되냐는 문자 하나 덜렁 보내는데..
내가 아니다 싶어서 따져물으니,
자신은 거기가고 싶은게 아니라 더있고 싶다나..
그리고 날 차단한답니다. 나이가 적은나이도 아닌데.. 어린애마냥
아휴.. 창피해서 어디서 애기도 못꺼내어 여기다 속풀이를 하네요
내가 기다렸던 그시간이 아깝네요.
이사람은 내가 진심이 안느껴지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하지않냐했을때
니가 안물어봤고, 너의질문에 다답했고, 진심이 중요하지만 이란말로 자기 합리화를 하더군요
전 이사람과 만날때 결혼생각을 가지고 커플운동화도 선물하고 잘하려했는데
이사람은 그 오래만난 여자에게 받기만하고 자긴 준게 없어 선물을 하고 싶지않다나
몫을 박더군요 그게 할 소리입니까?
그리고 입에 발린말들 내가 목이 허전하고 팔이허전해서 기념일에 뭘사준다나.
하나도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이지않는 입발린소리들
그리고 자신의 욕구만 충족하려 드네요.
잘 헤어진거 겠죠. 더 좋은 사람만날 수 있겠죠?
마음이 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