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를 저에게서 졸업시키고싶어요. 도와주세요

그래도 |2013.10.14 17:00
조회 89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말그대로 엄마를 저에게서 졸업시키고싶어요.

저희엄마는 수술을 3차례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많이 약하신데
문제는 마음이 더 아프세요.

저희집에 3살많은 오빠가한명이있는데
그오빠가 저희집 제일권력자에요.
오빠가하는말엔 저와 아빠 누구도못당해내요
그이유는 엄마가뒤에 있거든요.
누군가가 오빠에게 쓴소리 그리고 조금만한 불만등을말해
신경을 건드린다면 저를 포함해서 아버지도
두 모자를 못당해요.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는 항상 저를 가두려고하세요.

고등학교때쯤 심해졌는데요
엄마와 저사이엔 항상 오빠가껴있고
오빠가 엄마와 저사이를 이간질하는 느낌이였는데

작년부터는 그이간질이더심해졌어요
오빠가군대간사이
제가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장학금타고
오빠가없는사이 이쁨을 많이받았어요...

그래서아무튼 오빠는 니가잘났냐 부터시작해서
시비를 걸어서 싸움을 만들고요.

결국에 엄마가 가세해서 저는 항상 맞고울어요
20대가넘어서 까지 맞고운다는게 참자존심상하지만요


엄마가 아프신걸 항상 이해해드리려는데
요즘에는 그게한계점 이네요.

저의 핸드폰 위치추적기는 기본.
전화하면 어디냐 . 학교라고말씀드리면
거짓말치지마라 ㅇㅇ 이라고뜨는데무슨학교냐.
그때저진짜학교 맞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어머니 입이상당히 거치세요
너같은것 낳지말걸그랬다
널낳은게 인생최대의실수다

간혹 2대1로 맞고있으면(오빠와엄마) 저희아빠는 막내딸이 항상 맞고있는게 마음이아픈지
말리려고하면 또 저의화살이 아빠에게돌아가서..

그러면 엄마가하시는말씀이...
너 니네아빠한테 꼬리쳤니


그래도 엄마를 이해하려고많이 생각했어요
엄마는아프니까..

그런데 제남자친구에게도 막말을하세요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항상싸워요.

제가집스트레스로인해 한계점을 넘어섰을때
남자친구가정말많은위로를 해주었어요
그냥 상세하게 말은안했는데
정말큰힘이된친군데
제가 가족이랑 있는시간보다 그친구랑 있는시간이
더좋고
엄마랑 얼굴을 마주하고있으면 숨이막혀서 죽을것같아서
거짓말을 치고 남자친구를 만나러갔어요.

그런데 제가 얼마후에자백을했네요
거짓말쳤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한테전화하고
헤어지라고 욕을하고
제욕을 했더라구요

미친년이 씨..년이

남자친구도 너무큰충격을받고, 그리고 제가 항상집안문제로힘들어하는걸 아니까
어머님 따님 소중하게생각하신다면 그렇게말씀하시지마세요
이랬나봐요.. 그래서 저희엄마가 울고불고쓰러지고
영문도모르는체 외출했다가 집에온저는
또맞았습니다.

그리고 집착은더더욱심해졌어요
카톡프로필 사진도 남자친구랑 있는사진이면
욕을하세요 그리고 아무튼 엄청싫어해요...
그러니까 헤어지라고하니까..
다른친구만난다고하면서 오빠를 만났어요

계속 거짓말에 거지말에..
엄마는 괴씸히다 난너 돈많은곳에 시집보낸다
헤어져라..


제가서울에있는대학교라 서울에서 자취생활중인데
간혹 핸드폰배터리가꺼져있거나
1시간동안전화가안되면

미친듯이우시고
경찰에신고하시고
저를또의심히ㅡ시고.


저정말로미칠것같아요
엄마랑싸우기싫은데 ..너무힘들어요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의처증환자같아오..

익명의힘을빌려서 글씁니다
어머니를 저에게서 졸업시키고싶어요

엄마에게 믿어달라고이제거짓말 안한다고
진지하게 몇차례나 대화시도히ㅡ였지만
실패에요..제말을 아예안들으세요..


병원이라도 데려가고싶은데
지금우울증약 복용중이시구요
그래서 엄마를더감싸앉고싶은데
자꾸저러니까 진짜죽을것같아요
제가먼저병원을가야하나요

이러다가 저아님 저희엄마
둘중에 누가먼저 부셔질것같아요
제발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