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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성격 나와서 하는 말인데


웹에서 꼬박꼬박 경어체를 쓰는것도 웃기는 일이니 말은 짧게 가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엔터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사실 판에 글 써보는 것도 처음이라 어떤 형태로 올라갈지는 저도 모르니까, 글 부분에 있어서는 태클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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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엑소 관련 이야기도 아닐텐데 엑소판에 써서 미안함.
그런데 사실 엔터톡 보면 반 이상이 엑소판이라ㅋㅋㅋㅋ그냥저냥 여기다 써도 되는걸로 간주하겠음.

톡선에 어떤 연예계쪽 알바 하신 분이 아이돌 성격 써 놓은게 있어서 그냥 거기에 조금같이 수긍하고자 써봄.
네판에 하도 아이돌 애들 성격이 병신같이 묘사되고, 모든 여자 아이돌은 창녀, 남자 아이돌은 강아지로 보여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ㅠㅠ
사실 나라고 아이돌 가까이서 많이 본 것도 아님. 소녀시대랑 퉤니원 한번 같이 본게 다임..ㅎㅋ... 나머지는 전부 제 값 내고 콘서트 간 정도..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번에 혹시 SBS에서 했던 Asia Style Collection인가 뭔가 알음? 사실 나도 잘 모름ㅋ
무튼 거기에 소시랑 퉤니원이 공연하러 왔었음. 싱가폴에서 했던건데, 내가 싱가폴 유학생이라 어쩌다가 통역일을 맡게 됐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통역보다는 매니저 따까리였지만..ㅎㅋ..ㅠㅠㅠ

무튼 나도 사실 통역이라길래 스태프 옆에서 통역해주고 그정도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수하고 많이 엮이는 일이라 호텔부터 공연장까지 하루종일 같이 지내는 식이 됨.
퉤니쪽 스탭하고 소시쪽 스탭 통역으로 나눠졌었는데, 내가 소시쪽 맡았음.
물론 그게 한 3일정도 본거긴 한데, 그때 어느정도 애들 성격이 보임.

소시같은 경우는 어차피 내가 있는줄도 몰랐나본지, 그냥 평소같이 행동해서 특히나 성격이 잘 보였던듯.
일단 전반적으로 애들 이미지메이킹 같은건 살짝 있음. 근데 소시는 애들이 연차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미지랑 성격에 차이가 크게 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왠만한 사람들이 알 법한 성격이랑 비슷함.

특히 말해주고 싶은건 서현이. 하도 방송에서 모범생 이미지에 답답이에 별 병신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연예계 친구가 많아서 어떻게 친해진거지.. 싶었었는데,
그때 통역 일 하면서 보니까 얘가 되게 그냥 착하고 막내답고 그런 애였음. 그러니까 흔하게 유쾌하고 명랑한 그런 여자애들 있잖슴? 그냥 딱 그정도임. 왈가닥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조근조근 하지도 않은, 딱 적당하게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성격.
특히 언니들이나 매니저 오빠랑 그렇게 편하게 어울리면서 왜때문에 이미지는 그렇게 이상하게 잡았는지.. 에셈한테 묻고싶어질 정도.

유리같은 경우는 약간 방송에서 본인 성격이랑, 고고한 이미지 사이에 어중간하게 있는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반에서 흔하게 목소리 크게 잘 웃는 웃긴 애들중 하나정도? 엄청 크게 웃음.. 사실 좀 많이 시끄러웠음..ㅎㅋ
다른 애들은 대체적으로 방송하고 크게 다른 성격을 갖고있는 것 같진 않았음.

퉤니같은 경우는 나도 퉤니 통역 맡은 애들한테서 들은건데, 공민지가 되게 착하다고 그랬음.
매니저분하고 통역하는 내 친구 옆에서 이야기 듣고 있다가, 매니저가 못알아 들으시면 이러이렇대요! 하면서 웃으면서 도와준다고 함.
다른 멤버들은 말이 없다고도 하고ㅋㅋㅋㅋ 공민지랑 산다라랑 하는 대화는 별자리 얘기같이 수수하다면 수수하고 의미없다면 의미없는 내용이었다고 함ㅋ
아. 박봄은 조금 예외였다고도 함...

무튼 전반적으로 애들 성격이 일반 여자랑 크게 다를 것 없음. 특히 내가 본 소녀시대는 일반 여자애들 그룹정도의 느낌일 뿐임.
물론 두 그룹 다 전반적으로 욕을 하는 애도 있고, 약간 연예인병에 걸린 애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격적 결함이 있는 애는 크게 없었음.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마치 연예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일반 사람들하고 조금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워서 그럼.

그리고 에셈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안그런 것 같아 보였는데 사상에 예민함. 가수한테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신고가 됨.
첫날 새벽에 윤아 방문에 (1인 1실이더라요..ㄷㄷ..) 누가 계속 문 두드린다고, 열어봤더니 어떤 소녀팬이 있었다고 막 그런 얘기가 윤아로부터 매니저한테 이어졌고, 다음날 아침에 매니저분은 일어나지도 않은 나한테 전화를 걸어서 밤중에 호텔에 사생이 들어왔었다고, 호텔측에 컴플레인 걸어달라면서 한번 더 이런 일 있으면 강경대응 들어가겠다는 얘기도 꼭 전해달라고 함.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후에 다시 한번 더 확인사살로 컴플레인 걸었냐고 묻는 거 보니 이런거에 민감한듯.

아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 팬분들이 되도 않는 투샷이나 짤 잡아다가 궁예질 하면서 없는 스캔들도 만들어내는데..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눈에 확실히 띄는 애들은 사실 사귀고 있을 확률 없음.
굳이 언급은 안하겠지만, 소녀들 중에서는 애인하고 하는듯한 통화를 했던 멤버가 있었는데, 네티즌 중 아무도 모르잖슴? 항상 스캔들 터질때마다 뜬금없는 조합으로 터지는 이유가 이런거인듯.
사실은 진짜 사귀는 거면 오히려 안걸리게끔 잘 하는것 같음.

그리고 왕따같은거 그렇게 흔하지 않아뵘.
퉤니 같은 경우는 벤 두개나 빌렸는데 그 큰 벤 놔두고 굳이 한 벤 안에 네명이 같이 타고 가고 싶다고 할 정도고,
소시같은 경우는 아홉명이나 있어서 소외될 멤버가 있을법도 한데 다들 대화에 굳이 빠지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는것 같음.
물론 그중에 특히 베프 조합이 있어뵈긴 했지만.

그리고 사생들.. 사택 타고 다니면서 가수 눈길 한번 받아보고자 하는 애들 있잖슴?
소시도 있었음ㅋㅋㅋ 택시 하나 타고 벤 따라오는 애들도 있었고, 굳이 팬들 피해서 숨은 경로로 출입국 하려는데 거기까지 용케 알아내가지고 사진기 들고 죽치고 기다리는 애들도 있었는데,
사실 가수는 신경도 안씀. 그냥 폰만 보고 있는 애들임ㅋㅋㅋㅋㅋㅋ
정작 눈길 주는건 개그 동영상 보고있던 매니저들. 쟤네들은 저기서 저렇게 찍으면 뭐가 찍히긴 찍히냐? 정도 우스갯소리로 말하고 다시 동영상 보는게 전부임.
그나저나 해외가면 경호 팀에, 벤 앞뒤로 경호차량 붙고 난리가 아니던데 한국은 그러지 않나봉가...;

아니 근데 무튼 사생은 진짜 얘나 쟤나 다 반기지 않아함. 좋아하는 가수 입에서 뒷담 까이기 싫으면 굳이 사생하는거 추천 안해드림.
흔히 백현이가 사생한태 뭐라니 어쩌니 그러는데, 그냥 멤버들끼리나 매니저랑 이야기 할땐 신명나게 까이는게 사생임.


그리고 연예인끼리 다 친하진 않나봄.
데뷔기간이 동시에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시랑 퉤니는 그룹 전반적으로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것 같진 않았음.
우리가 가수들 인솔할때 기본 룰이 절대 소시랑 퉤니는 만나면 안된다였거든...

그리고 여러분 아이돌 애들 밥 엄청 잘먹고 잘 살아요.... 내가 통역일 끝나고 나서 소녀시대를 먹귀신 붙은 애들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잘 먹으니 너무 걱정 마시길...
퉤니들은 놀만큼 놀고 잘만큼 자고 할만큼 다 하고 무슨 여행 온 것 마냥 즐기다 갔으니 너무들 걱정 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써놓고 보니 뭘 썼는지 모르겠다...
그냥 연예인은 일부만 보고 말한거지만, 대충 이렇다구요.
막 이중인격 그런 애들이 많지 않음.. 생각보다 연예계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너무 이상한 쪽으로만 생각않길..!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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