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은 처음 써보네요.
연봉2000가까운 직장에 서비스직이다보니 인센이 붙어서
1년동안 약 3000이 넘는 연봉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 여자사람입니다.
보통처럼 생겼습니다. 예쁘단 소리도 아주 간만씩 듣구요.ㅋㅋㅋㅋㅋㅋ
잘 다니던 직장, 다른 직무로 전환하고 싶어서 무작정 그만뒀네요.
실은 같이 일하던 상사가 정말 꼴도 보기 싫었습니다.
(사람은 좋은?거 같은데, 여우방망이.... 남자상사 눈웃음..... 가식..... 근무시간에 상사랍시고,
안바쁘면 근무안하고 나가서 놀러다니고...... 진짜 주위 상사들도 좀심한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근무시간에 통 보이질 않으니깐요. 그러고 인센티브는 자기가 다 혼자 먹습니다.)
이런사람 밑에 약 3년을 근무하다보니...
어딜가도 비슷한 사람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난 이 사람 밑에서 배울거야
남자홀리거다니는 여시짓밖에 없다. 더러운 사회생활 보기 싫어서 관뒀습니다.
이유야 아까 말한 직무전환이긴 합니다만...
예. 제가 해놓은게 없더라구요. 일어전공이라, 몇년전만해도 취업 잘되는 편이었습니다.
나름 전문직이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중국어 타령......
다시 비슷한 업종으로 들어가려해도 중국어...... 중국어.........
중궈공부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허나 자격증이 없으니, 뽑아주질않네요. 12월에 치긴할건데... 막상이 문제네요
구직 6개월째....
친구들과 만나도 마냥 하하되면 웃고 떠들수도 없고, 징징짜고 힘들다고 할 수 도 없고,
자신감만 떨어집니다.
부모님께서도 눈치 ? 처음에는 주시더니, 이제는 오냐오냐 해주십니다. 안쓰러우신가봐요
면접만 10군데 가까이 가고,
서류만 40군데 정도 아무데나 막 찔러넣었습니다.
(마음이 급하니 서류 암데나넣어놓고 연락이 막상오면 아....진짜 여긴 면접가기싫다 이런기분이들더군요)
뭐가 문제인지... 눈이 높을거라구요?
한달에 7~8번 휴무에 월급 세전150만 맞춰줬음 좋겠습니다.
이게 눈이 높은건가요....
자기소개서도 열심히 직무별로 쓰고, 면접도 간간이 보러다니는데, 무소식이네요..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제 스스로가 채찍질을 해대고 있네요.
삼재라고 하더니, 왜 저만 이런걸까요.
반년 노니까, 처음엔 세상탓, 이젠 내탓, ㅎㅎ.....
저에게도 해뜰날이 오겠죠?..
응원부탁드립니다. 취준생 여러분 !
요즘처럼 취업이 힘들때가 있었을까요.
더 강한 뿌리를 내려서 절대 흔들리지 맙시다
화이팅 내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