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난 괜찮은줄 알았는데..
난 정말 잘 견디고 있는줄 알았는데..
나와비슷했었던 상황과 이별글을보고
갑자기 터져 버린 눈물에 알았네.
난 괜찮은게 아니라 애써괜찮은척을 하고있었네.
한번 울음이 터지니까
울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나에게도 너에게도 쿨하지 못한 내가 너무미안해서..
정말.. 너무 미안해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억울해.
내가 아무리 괜찮은척,마음 비우는척 발버둥 치지만
이렇게 난 쉽게 또 무너지는데.
넌 나따위 신경도 안쓸테고
진짜 괜찮을꺼고 넌 아주 잘 지낼테니까.
그리고 넌 끝까지 내맘 모를테니까.
그래서 너가 정말 미운데.
화도나고 서글프고 너가 나쁜놈인거아는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