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남친은 29살인 커플이에요
사귄지 두달정도 되가고 크게 싸우지도 않고 나름대로
알콩달콩하게 잘 사귀고 있는데요
나이차가 많이난다해도 크게 세대차도 못느끼겠구
남친이 워낙 옷입는거나 말하는것도 젊어서 크게 의견충돌 세대차이 이런건 없어요ㅎ
근데 오빠는 이제 결혼준비를 할 시기고 외동아들이라
남친 부모님께서 빨리 장가가시길 원하고 계신가봐요
결혼상대로 봐도 이남자는 괜찮겠다고 늘 느꼈는데
연애기간이 최소 2년이상은 되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제가 뭐냐면 저희는 사귄지 첫날부터 같이 잤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데 그때마다 맨날 잠자리를 가져요
근데 가끔 톡 읽어보면 저같이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분들도 만날때마다 잠자리를 갖고 하면 다들 하시는
말이 이건 몸보고 사귀는거다 갖고놀다 버릴거다
이러시는데 전 그냥 남친이 너무 좋고 남친도 저한테
결혼을 바라고 있는데 정말 톡커님들 말처럼 이남자도
몸을 바라고 저를 만나는건가 궁금해요
그리고 남친이랑 장거리라 일주일에 한번씩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데이트를 하는데요
저희는 데이트가 밤되면 매일 술만 마시는거에요
술마시면서 얘기하는게 편하고해서 버릇이 들었나ㅜㅜ
낮엔 그냥 영화 카페 그리고 초저녁부터 밥먹으면서
술, 다먹고 술집가서 또 술ㅋㅋㅋㅋㅋ아휴
술먹다 지쳐 잠드는 이 데이트도 고치고 싶네요
아 그리고 전화로는 남친 술마셔서 좀 취했을때만 저보고
사랑한다면서 애정표현을 그때만 하네요
결혼얘기도 물론 술김에는 막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맨정신일때는 조심스럽게 얘기하는편이고..
그렇다고 못해주진 않아요 저 좋아해주고 연락도 항상
일하다 시간날때마다 전화 먼저 걸고 잘 챙겨줘요
정말 이남자 말대로 결혼을 생각해서 저한테 이런말
하는게 진심일까요 아님 그냥 뻔한 사람인데 어린마음에
제가 넘어간걸까요 평가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