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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한 친구가 무당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태공실을 꿈꾸는 내 친구 이보살.)

푸우내친구 |2013.10.18 03:28
조회 323,456 |추천 383

 

 

 엽호판 여러분  안녕  처음뵙겟슴.  사교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소뿔도 없는 나에게. 처음다가온 친구이자 마지막으로 다가온 친구가 잇음.  이보살이라고 칭하겟음. 이 친구는 제목에 썻다 싶이  태공실같은 비쥬얼을 가지고싶어 하는 무당임. 그러나 영혼결혼 중매하는 고 여사가튼 비쥬얼임.

이야기를 하자면 길음. 천천히 풀어놓고싶으니 일단은  내친구의 특이성에 대해 말해보려함

 

ep1. 그녀가 신을 받게 된 이유.

 

고등학교 접어들어 갑자기 이보살이  눈이 흐리멍텅해지고 밥을 미친듯이 먹엇던 시절이잇엇음.

 

그떄는 숨들이킬떄 마다 뭐 그렇게 먹어대는지.  난 이보살의 위가 소위인줄 알았음.

 

위가 네개인줄알았음.  오죽하면 고양이밥 개밥 가리지 않고 먹어댓을까.

그런데 이십대에 접어들어 갑자기 미친듯이 밥을 안먹고  빠지기 시작함.

 

무당분들이 겪는 신병이  이보살 에게도  웰컴만족 하고 찾아왓음

 

이보살  나에게 끊질기게  고민요청을 햇음

 

"안돼..  나의 핑크빛 로즈같은 미래가 빠지고잇어..."

 

"무슨 일이길래 그래?"

 

" 숨도 안쉬고 먹이고잇어.  몬생긴 양반들이 저어어어기~ 끝까지 서잇는게 보여.ㅠㅠ"

 

그떄 들엇지만 이보살은 촉이라는게 굉장히 발달한 뇨자였음.  항상 잘때마다 구렁이가 침대로 스멀스멀 기어들어오는 환상이 보이고 . 그 구렁이들이  갓을쓰신 분들로 변햇다고 함.그분들이 항상 서계셨다고 함.  이보살. 위기를 느끼고  무당을 찾아가기로함.  마음만 먹음. 벗뜨

정작 간건  이보살의 언니들이였음.  ㅋㅋ

 

이언니들도 많이 특이함.  동생이  방황을 겪을 시절  이보살의 큰언니도 방황을겪고잇엇음.

바로 남자 방황이였음. 두살어린 남자친구에게 모든걸 다해주는 그런언니였음. 양가부모님도 인사하고.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맘이 틀어져서 연락두절을 한 그런 케이스였음.

이보살이 촉이 세서 이보살에게 알려달라고햇으나 이보살 언니와의연을끊자며 쿨하게 쌩깜.

그러자  속이탓는지 점집을 갓다와서 이보살에게 저나를 줌.

 

"점집 갓다옴. 남자친구때문에 갓다왓는데  니이야기 더많이 나옴. 남친새끼 안돌아온다고 함.

 

리얼임?  니 생각은 어떄?"통곡

 

" 내가 그랫지  그새끼  안돌아옴 ㅋ   바람피고잇다고.. 정신좀차리라고 "에헴

 

언니 혹시 간데가 ㅇㅇ 도령임?

 

"어캐 알음? 너 일찍죽는댄다. 엉엉"통곡

 

촉이 굉장히 발달한 이보살 그떄 느낌이 잇엇다고함. 아침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길가에 걸려진 현수막 ㅇㅇ 도령 을 보고 왠지 느낌이 왓다고함.

왠지 모르게 저사람이랑 연관이될듯한 느낌.

그러자 저녘에 연락이 온거였음. 언니들이 점집을 갓다고 . 이보살이 아침에 본 현수막 ㅇㅇ도령.

 

바로 이보살 내앞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을 찾아봄.. 한마디함.

 

" 조카 몬생겻네.. 사진봐라. 쩌네 쩔어.."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욕이 나왓음.

 

그러고  언니들한테 뭔소리를 햇는지 들어야 겟다며 예약을 잡음.

 

덩달아 나도 잡음.    당일날로 예약을 잡아서 화나셨는지. 우리는 택시도 안잡히고  괜시리 길가다가 넘어지고 행인이 시비거는 삼위일체의 고난을 맛봐야만 햇음. 나중에 그게 이보살을 시험하고자 하시였던 신님들의 뜻이였음.을 알음.  근대.. 왜  난 넘어진거지. 찌릿

예약을 하긴 햇는데 당일날로 잡혔음. 아마  성질급한 이보살을 알고계셨나봄.

 

점집에 도착하자마자.   왠 줄기없는 꽃이 새겨진 상추색깔 한복을 입은 남자가 다가왓다고함.

 

"예약하신 분들이시죠? 심각하신거 알죠 거기  키큰언니 부터 들어오세요"

 

그러면서 이보살을 법당으로 불럿다함.  이보살과 법당에 들어가시더니 사주를 넣고 솰라솰라 방울을 흔드시더니 갑자기 틱이 온거마냥 몸을 부르르르 떨더니 한마디 햇다고함.

 

"니 가 갈길 다 알고잇으면서  안하는거냐? 저승사자가 앞을 판치고잇다.조상이 겨우 막아주고 장군님이 막아주고잇지만  촛불앞에 목숨이다. 알아서해라."

 

이말에 이보살  오싹함을느꼇다함. 

항상  구렁이들이 꿈에서 나옴. 구렁이들이 참많음.

저승사자 에게 칼침세례를 맞는 것을 보앗다고함. "언제까지 막을수 잇을성 싶으냐?하며 입을 꼬리끝까지 올린 저승사자가 보였다고함. 칼에 뱀을 죽여가면서. 이상하게 뱀이 죽어나갈수록 이보살은 뱀이 아니라 갓을 쓴 조선 시대 사람으로 보였다고함. 그런 애틋한 눈빛은 처음이였다고 회상함.

저승사자가 뱀을 거의 다죽이고 난후에 이보살에게 다가왓을떄

한마디 한적이잇음." 니가 ~를 하기전에 데려가야겠다."하고 깨어난 날이잇엇음.

그날이 이보살이 버스를타고 어머님가게로 가는데 이 보살이 내리려는 목적지에서

버스가 터진날이였음.

이보살 그생각을  하고잇을떄 한마디 더 하셨다고함.

 

"언제까지 조상님이랑 장군님이 막아줄수 잇을지가 모른다. 니가 어릴적에 약속을햇기때문에 기다리고 계시는거다.

 

.....이보살 의 외갓집에서  살아왓던 어릴적시절.  이보살은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보고 꿈을가졌다고함.  평생 제사를 지내고싶다고. 그리고 남들 인형놀이할떄 본인은 언니들을 꼬셔서 음식을 오밀조밀하게 그려놓고 밥상에 올려놓고 절하는 그런 아이였음..물론  그런 촉을 알고계셨는지 부모님한테 죽기직전 까지 패맞앗다고함.실망 

외갓집시절이 지나고 중학교 에 들어서 그녀가 꿈을가진건 한복디자이너. 한복을  만들어 보겟다고 맘을먹엇으나. 저주받은 손인관계로 십자수가 쿠션이 되고,퀼트가 형용하지 못할 털의조화를 만드는 그녀에게. 허락될리 없엇음. 고등학교에 들어 그녀가 꿈을가진건.

의사 였엇음.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소망하나로 의학사전까지 사다봣으나. 수학점수가 그녀를 배신함.

 

이보살이 그생각을 하자마자 읽으신듯 그리신듯 생생하게 한마디하셨다고함.

 

"넌 직업길이 열린게 없다.  무당뿐이 열린게 없어.  화려한 한복입고 사람살려가면서 제사들여야되는 팔자인거다"

 

"날짜 ....바로 잡아주세요. 갈께요"

이말에 도령님 한마디하심. 이보살이 벙찌는 한마디란.

 

" 우리 동자가 그러는데 혹시 내욕했어?"

"........."

" 동자님이 니가 더 못생겻댄다."

"킁..슬픔  ㅇㅇ 도령님의 동자님은 이보살의 욕을 알고계셧나봄.

이보살이 허겁지겁 나오자 마자 나한테 한말이잇음.

 

야 아까 보여준사진좀 찾아봐.......... 없음........통곡 그떄의 소름이란.  이보살도 돋고 나도돋고

 

그말뺴고는 날짜 바로잡아주신 도령님과 이보살은 서로의 오해를 풀고.

집에 가려고햇으나  술을 사주신

도령님으로 인하여 이보살은 술자리에서  도원결의가 아닌 주당결의를 하게됨.

신제자와 신스승으로 평생을  살아가겟다고 신님들께 약속을 드림.

주당결의 현장을 보여드리고싶엇으나 사진이 없는관계로 그녀의 내림굿날을 보여드리겟음.

이 보살의 허락을 받고 내림굿할적의 사진을 올림.

 

이글을 쓰기위해  나란뇨자 이보살의  글문할아버지 허락을 받아야했음. 일주일동안이나 ㅜㅜ

 

그럼  다음은  내가 겪은 오싹한 이야기 들고오겟음.부끄

추천수383
반대수109
베플ㅇㅇ|2013.10.19 09:55
책좀 많이 읽으세요 맞춤법도 엉망에 글도 착착 감기는 맛도 없고 어수선하니 재미있게 쓸려는 노력은 보이는데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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