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판 글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동물사랑판 (특히...유봉이채널 좋아하는데...) 글쓴이들 대단하시네요...!!!!!!!
아무생각없이 판을 읽고... 내가 올린 이 시점에서 괜히 올렸나..
후회많이 했습니다.
초등학교시절(전 국민학교 시절 이였지만....) 국어시간(이것또한 무섭네요.. 제가 배운 교육은 국어 였습니다.....)에 많이 집중못한 제 잘못 인정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책을 더 많이 읽고 노력 하겠습니다.
욕은 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_ _ )
15년전 추억하나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너무 진지모드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님들아!!!! 응??!!!!!
사인 사진올렸어요.. 자작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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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판중에 동물사랑판을 좋아하지만 ,
오늘은 15년전 추억 하나가 생각나서
글솜씨는 없지만 한번 이야기 해보려구요 ~
다들 음음 그러니깐 저두... 음음 해볼께요 ~~^^
핸드폰이고 눈이 침침해서 틀린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너그럽게 .....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ㅜㅜ
글쓴이의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일임
중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처음으로
청평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났음
물론 친척집이였지만ㅋ 처음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행복했음
그시절 그동네는 아주 작고 조용한 시골이였음
오른쪽으론 계곡물이 흘렀고 왼쪽으론 밭뿐인 그런마을..
어른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분들만 계신 조그만 마을..
우린 도착하자 마자 계곡가서 물놀이하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신나게 놀았음~~~~~~~
글쓴이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음
시골은 저녁에 할것이 없다는 것을......
심심해하고 있던중 할머니께서 한말씀 하심
요앞 폐교에 KBS 방송국차 와있다며 구경가따 오라하심
우리는 할것도 없고 뭐 전국노래자랑 방송국차 와있나?
하면 아무 생각없이 걸어 폐교에 도착~~~!!!
그당시 청춘드라마 촬영중이였음
우와~~~ 그렇게 연예인들을 한꺼번에 바로 코앞에서 보긴 처음 이였음
구경하는 사람들도 지나가는 할머니 두분뿐..
배우들 촬영팀 .... 그리고 우리4명 뿐이였음
긴생머리 이쁜언니
얼굴 작고 눈큰언니
검은 곱슬머리 오빠
키크고 잘생긴 오빠
흰개를 끌고 다니는 얼굴하얀 잘생긴 오빠
태어나서 처음 연예인본 글쓴이와 친구들은
조용히 구경하고 있었음
요즘 같으면 사진도 찍고 동영상을 찍었겠지만
아쉽게도 글쓴이 고1때는
디카는 물론 핸드폰도 없었던 시절임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쉬움 ...흑흑
자~~ 다시 본론으로...!!!!
사인받을 준비를 하며 촬영이 끝나길 기다렸음
긴생머리 이쁜언니를 시작으로
우린 사인을 받았음
저녁이였지만 여름이라
덥고 모기도 많고 촬영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모든 배우들이 너무너무 착했음
한분도 우릴 외면하지 않고 웃으면서 사인해주셨음
그중 흰개를 데리고 다니며
얼굴이 하얀 어느 남자배우에게 마지막 사인을 받으러가는데
승용차 앞좌석에 타 출발할 준비를 하는거임..
우린 좌절하지 않고 사진도 못찍었는데 사인이라도
받자는 심정으로 차로 달려갔음
글쓴이 보조석쪽으로가 운전석을 쳐다봤음
아주아주 불쌍한 눈빛으로 .....
그러자 보조석 창문이 열리면서 얼굴하얀 남자배우분이
"야~~타~~!!!!" 이러는거임~~~~~~!!!!!!!!
그말을 듣자마자 우린 1초에 망설임 없이
글쓴이는 보조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명의 친구는 뒷좌석에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년 살면서 그렇게 행동이 빨랐던 적은 없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교에서 우리들 숙소는 걸어서 10분거리 였음
저녁이라 걸어서 가기엔 조금은 무서운 시골길이 였음.
그 얼굴하얀 남자배우분이 너무너무 매너 좋고 착하신분이라 밤길이 위험하니
우리숙소까지 어린고딩4명을 데려다 줄것만 같은 엄청난 착각을 했던거임......................
한동안 조용한 분위기가 흘렀음............................
급 당황한 얼굴하얀 남자배우는 황당한 표정으로
우릴쳐다보고 우리도 그분을 쳐다보고있었음
그러자 차 밖에서 어떤 남자가 빨리 내리라며
소리를 지르는거임ㅜㅜ
알고봤더니 그 남자배우는 우리보고 타라는게
아니고 자기 매니저에게 한말이였음...ㅜㅜ
무서운 매니저는 우리에게 막 소리를 지르고
우린 한동안 민망함과 창피함으로 고개도 못들고 있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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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오빠~~ 그때정말 놀래켜드려서 죄송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미안하다며 사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나영언니랑 행복하시고 꼭 결혼하세요♥♥
여기까지 지금은 30대 초반 여자의 15년전 추억이야기였습니다^^
그때는 다들 신인분들?! 이였는데
긴생머리 이쁜언니 = 김소연언니
얼굴 작고 눈큰언니 = 최강희언니
검은 곱슬머리 오빠 = 양동근오빠
키크고 잘생긴 오빠 = 이동건오빠
얼굴하얀 잘생긴 오빠 = 원빈오빠
지금은 아주아주 멋진 배우분들이 되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아직도 그때 받은 사인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
특히 김소연 언니♥ 정말 착하시고 꼬박꼬박 눈인사 해주고..
최강희언니 원빈오빠 이동건오빠 양동근오빠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