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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강아지를 보내줄때가 된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미니 |2013.10.18 19:34
조회 982 |추천 13
판 처음 써봅니다.







이렇게 글 쓰면 좋은 대책이 생길까싶어서요.







온 가족이 정을 주고 우리집 막내처럼 키운 강아지가 있어요. 3살때 와서 지금은 15살이 되었습니다.







푸들이라 똑똑해서 집오자마자 오줌도 지 혼자 가렸구요. 어릴때는 한성깔하다가 나이먹으면서 틈만생기면 사람 품에 파고들던 애교많은 아이에요.







저는 오빠하고 서울에 있는데 부모님께서 미니가 아프다고 저희를 부르셨네요.







진짜 목숨이 오가는 병 앓고도 언제그랬냐는듯이 다시 일어나던 애인데.







먼저 내려간 오빠가 이번에는 정말 보낼때가 된거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합니다.







지금 일끝나자마자 내려가고 있는중인데 제주변에는 애견인이 없어서 조언구할 사람이 없어요..ㅠ







진짜사랑하는 애인데 어떻게 해줘야 미니가 하늘로 가는 순간 행복하다고 느낄수있을까요?







가면 계속안아주고 이제는 안들리는 귀지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꺼에요. 더 해줄수있는건 없을까요?







지금 만원버스에서 눈물콧물 다흘리면서 모바일로 작성하고있네요..







불금이라 판보는 분들 몇분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미니를 잘보낼수있는 댓글들이 달리길 바랍니다.







기분좋은 금요일인데 혹시라도 슬프게해드렸다면 그분들께 죄송하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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