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지난 토요일에 야구 결승 잘 보셨나요? ㅎㅎ
저도 그날 어김없이 동네친구들과 셋이 모여서 맥주와 함께 풀타임으로 즐겼습니다.
이 친구들로 말씀드리자면 중학교때부터 친구고 10년째 만나는데 각종 스포츠를 섭렵해서
한국 스포즈 뿐만 아니라 MLB, NBA, NCAA까지 쭉 꿰고있는 친구들이죠...
그래서 야구를 보면서 저희들만의 스포츠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경기는 점점 후반으로 가고 슬슬 긴장하면서 말없이 야구를 보고있었는데요.
이용규선수, 정근우선수 등등 우리 대표팀의 테이블 세터선수들이 쿠바투수의 공을 계속
파울로 끊는 겁니다.
저희는 그걸 보면서 " 아 역시 뒷 타자들을 위해서라도 파울 쳐내면서 공을 많이 보게 만들어 줘야돼" " 개념있는 파울이군~" 하면서 얘기하는데,
한 친구가 피식피식 웃는겁니다.
그러면서 " 아 파울 하니까 우리엄마 생각난다 "
그래서 저희가 " 너네 어머니가왜? "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어머니랑 티비로 야구 중계를 보고있었는데, 그날 유난히도 한 타석에서
파울을 10개넘게 때렸답니다.
그걸 보시던 친구 어머니 말씀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지 "
순간 맥주 뿜을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머니들의 간간히 터져나오는 센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