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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한마디 나는 강해져

오빠.

 

얼마전 인간의 조건에 엑소가 잠깐 나왔었고

그 때 잠깐 나왔던 짧은 시 오빠.

어찌보면 아이돌들의 팬들이 가장 부르고 싶고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는 화면을 통해 처음 접한 사람들을 보고 반하고

그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정작 우리를 모르죠,

슬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우리의 운명이겠죠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집 앞에 찾아가고,

주목 받기 위해 아이돌 이름을 부르며 관심받고 싶어하죠,

 

그 마음 모르지는 않습니다.

살면서 누군가의 팬이 되어 본 사람들은 다 알 것입니다.

하지만, 지켜야 될 선이라는 게 있고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에게는 스토커가 필요한 게 아니라

항상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진정한 팬을 바랍니다.

그들이 바라는 건 물질적인 선물같은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마음의 응원과 사랑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니까요.

그들은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많이 있죠

그렇지만 그 모습을 보고 다 안다고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우리는 만듭니다.

그걸 실행으로 옮길 때 비로소 사생이 되는 거겠죠?

 

사생들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존재이지만

이해가 안 가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그 이유로 인해 하는 행동들에 우리가 사랑하는 오빠들이 상처를 입을 거란 생각은 안하는건가요? 사생분들은 한 번도 진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으신 걸까요?

자신에게 스토커가 따라 붙는다고 생각하면 몸서리 안치실건가요?

좋다고 하실 거에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당신이 지켜야 할 선을 넘고 있다던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있다면 제발 자신을 돌아봐보세요.

꼭 그 행동을 해야하는지, 그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자신의 삶을 남을 위해 투자하는 건 슬픈 것 같네요.

 

엑소를 처음부터 응원했던 팬들은 엑소가 사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저희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 그들은 하루하루가 괴롭겠지요?

수호 오빠가 수상 소감으로 했던 "저희는 지금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라는 말이

진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엑소 분들은 정말 답답하실 거에요.

자신들에게 사생활도 없고, 한창 아름다울 때 일 텐데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하지만 모질게 말하면 그게 아이돌의 운명이고 삶일 걸요.

근데, 그렇게 힘들 때 주위를 더 둘러보길 바랍니다.

너무 힘들다고 자신만 생각하고 우리가 너무 힘들어요라고 하면 불행하잖아요.

힘든 건 알죠, 하지만 해결책이 뚜렷하게 없는걸요.

아무리 호소해도 그냥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 같을 걸요.

그럴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자신만의 주문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속으로 되뇌어보세요.

자신들이 하는 행동에 반응이 오면 나를 이제 알아봐주는 가보다라고 생각할 거에요,

그러면 계속 하겠죠. 그러니깐 마음을 다스리는 주문이 필요할 거에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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