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3주동안 없길래 임테기를 두개 사서 30분 전에 첫소변으로 해봤는데 선명한 두줄이 나왔어요 두개 다요
한달쯤 전에 남친이 실수를하는바람에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불안했고 불안해하면서 별별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결과를 보고나니 오히려 덤덤해요..
남들은 인생이 끝날것처럼 울고불고 한다는데 전 이상하게 두줄을 확인했는데 눈물도 안나네요
제가 얻고싶은 조언은요
아직도 믿어지지는 않지만 제 뱃속에 아이가 있는게 정말 사실이라면 아이는 지우고싶지 않거든요
남친하고는 정말 진실되게 사랑하는 사이라서 남친도 제가 하는 결정에 따라줄거라고 확신하고 있고요 저희가 평소에도 결혼하자는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비록 저랑 남친의 인생의 정말 많은게 바뀌겠지만 그건 저희 책임이니까 어쩔수 없겠죠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혹시 고등학생때 결혼하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요
고등학생때 결혼하신 분들께서 도움되는 말씀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저희가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일지요. 저랑 사랑하는 남친의 아이니까 아이는 지우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