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7년생 직장인입니다
처음 입사했을때 20대였는데 40대 애있는 유부남 팀장이 계속 이성적 마음을 표현하고 그 외의 팀원들도 제가 막내라서 그런지 아님 그냥 제 자체가 만만한건지 계속 괴롭혀서 참다 못해 1월 6일에 수면제 60알과 소주 한 병을 같이 먹어 ㅈㅅ시도를 하였습니다
분명 굉장히 고통스러웠고 숨이 멈추는 느낌이 들었는데 불행히도 하루만 기절하고 다시 깨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도 출근을 계속 했는데 괴롭힘의 강도가 더 세졌습니다
팀장은 자꾸 자기 마음 고백하고 매일 업무미팅이라 해놓고 사적 대화를 계속 하고 주말 새벽에 전화해서 만나자 그러고 야근 후엔 위험하다고 집앞까지 따라오고 그 외에도 너무 많지만 아무튼 거절하면 이유를 계속 물어보고 인사권으로 협박하고 등등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와중에 팀원들의 괴롭힘도 함께였습니다
수면제 후유증으로 제정신도 아니여서 생각도 행동도 제 뜻대로 안되더라구요 기억에 문제도 생겼구요
그래서 항상 녹음기 켰었고 나중에 그걸 들으며 아 오늘 이런 일이 있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참다못해 충동적으로 회사에 직장내괴롭힘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가 진짜 지옥의 시작이였습니다
회사의 지속적인 2차 가해와 회사측 노무사들까지 가해자들 편을 들기 위해 안달이였고 그래서 자해 시도 3번 정도 더 했었습니다
노동청에 신고했으나 회사에서 조사 진행하라고 말하고 끝났더라구요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 그냥 이제 너무 지치네요
내가 뭐라고 남들에게 이렇게 피해를 주는지 나 따위가 뭐라고 사과받길 원하는지 내가 그런 가치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주제도 모르고 나댔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더이상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