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DNA1222)은 지난달 29일 트위터를 통해 LG트윈스의 유광잠바 사진을 올리며 “구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카카오스토리에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피규어와 함께.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유광잠바 사진을 게재했다.
데니안은 지난 16일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을 방문해 “나 어디게. 무적엘지!”라며 티켓과 유광잠바를 입고 응원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니안의 이 같은 태도를 두고 “팬들에게 무리한 조공 요구” “좋아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 여론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에는 “연예인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팬들 조공 바라고 있음?”(@iams******) “팬들은 땅 파서 티켓 구하나”(@nara*****) “연예인은 협찬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거지 근성이 있는 것 같다”(@imyo*****) 등 데니안의 태도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랐다.
연예인의 ‘조공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2년 5월에는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가 블리자드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3’ 한정판 출시를 앞두고 이를 팬들에게 사달라는 듯한 트윗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유키스 멤버들은 트위터로 ‘디아블로3’ 한정판을 들고 인증샷을 남겨 논란을 가중시켰다.
팬들에게 선물 요구하는 아이돌과 달리 선물 마다하는 아이돌도 있음..
1.태양
태양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마 이곳저곳에서 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사랑과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진 것이 많기에 저보다는 더욱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길…”이라며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2.아이유
아이유가 팬페이지에 남긴글..
"방금 집에와서 선물 뜯어보다가(선물 모두 마루에 쌓아뒀다가 이제서야 하나 둘씩 풀어보고있어요 죄송.. ) 깜짝 놀래서 글을 남깁니다! 어휴..진짜 깜짝 놀랬네요..돈을 너무 많이 쓰셨어요 ㅜㅜ.. 더군다나 저는 이런 비싼선물 잘 활용하지도 못하는거 다들 아시면서.. 작은 선물이라고 편지에 써있는데 이건 단언컨데 제가 살면서 받은 선물 중 가장 비싼선물이네요ㅜㅜ정말정말 고맙지만 정말 앞으로는 정말 괜찮아요 이런거.."
"저는 정말 이런 비싼선물을 멋있게 활용할줄 몰라요 그냥 보고만있어도 아깝네 그냥ㅜㅜ 편지에 써있는대로 마르고닳도록 쓸게요 정말 마르고 닳도록!! 그래도 아깝다 정말.. 저 주기엔 너무 아까운 선물이다..안타깝다진짜..돈 좀 쓰지마요 제발 다들 아껴요 지인들 같아서 하는소리니까 제발..ㅋㅋ이번 생일 선물들은 진짜 다들 왜그랬대!!궁금해죽겠네!!아왜그랬대!?! "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럴수록 다가오는 5주년에 내 허리만 휘니까요! 서로서로 둥글게둥글게 갑시다!! 편지 포토북 달력 정말 나만을 위해 만든 선물들.. 어느사이트든 상관없이 저런거 받으면 우리팬들 모두에게 다 고마워요 사실 저런거 안줘도 눈팅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있구요 그리고 언제나말하지만 내가 더 잘번다는 말은 아직도 유효하고 !!앞으로도 금전적으로 팬들에게 뒤쳐지지않을테야!! 그러니 정말정말 안해주셔도 돼요~ 쓰다보니 너무 다그쳤다ㅜㅜ오늘 글빨안받네.."
"저 항상 지켜봐주시는것처럼 저도 다 보고있어요 다만 여러분처럼 저도 묵묵하고싶었어요~오늘은 특별케이스고 다시 눈팅모드로 돌아갑니다! 저 의식하지말고 제발 늘 하던대로 글 써주세요 이 인증은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ㅋㅋ이제 성년의 날이네요~여러분이 준 선물보다 더 값진 스스로빛나는 명품같은여자가 될게요..이 멘트는 좀 너무 뻔했다..ㅋㅋ하하 잘자요 가기전에 한마디만 더! 나만큼 우리 스타존식구들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너무사소한거 신경쓰고 스트레스받지 말자는 얘기입니다~하하 난 요즘 정말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다면 행복하다던 우리 팬들 아니였나! 그러니 다같이 행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의식하지마요!!!!늘 감사해요^^안녕"
후배들이 더 멋진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