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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조금 불편한 팬을 대하는 아이돌의 태도

 

 

우리 사촌언니가 락유어바디때부터 애들 팬이었는데 언니가 귀가 잘 안들려서 말도 잘 안하고 그런 언니였는데 어느 날부터 나한테 막 이것저것 찾아달라고 해서 언니 도와줬었음

 

그러면서 나도 팬됬고... 아무튼 언니가 팬싸인회에 보청기를 끼고 갔는데 다른 멤버들은 그냥 '말이 없으시네요' 하면서 처음 팬싸인회 온 팬 대하듯 했는데 태긔는 언니 딱 보더니 싸인 안하고 언니 보고 있다가 싸인을 하더니 옆에 포스트잇에 이름 적혀 있었는데도 '이름이 뭐야?' 하고 물어봐서 언니가 'ㅇㅇ이요 여기있는데...' 하고 좀 어눌하게 이야기 하니까 'ㅇㅇ이는 목소리가 참 예쁘네' 이러면서 몸 앞으로 당겨서 언니한테 이름 불러주면서 '니가 와줘서 너무 기쁘고 내가 노래하는 거 들어줘서 고마워' 그랬대

 

지금은 안방 팬 하면서 말하는 거 교정도 받고 귀 치료도 받으면서 지내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고 해.. 그리고 그때 재환이도 뒤늦게 언니 보청기 끼고 있다는 걸 알고 PS 같이 싸인 밑에 '항상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좋아질거예요' 이런 글 적어줬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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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돌이 빅스라고 하던데 정말 착한 것 같다

요즘 연예인들 인기 많아지고 그러면 팬들 호구로 알고 팬들한테 잘 못하는 연예인들 많은데 빅스 얘네들 인성이 괜찮은 애들 인 것 같다

태긔가 레오고 재환이가 켄이라고 그러던데 아무튼 지금 별로 안 유명한 것 같은데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이런 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되지 ??........

음....... 빅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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