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톡 눈으로 슬쩍슬쩍 보고 지낸
20세 완죤 소심남입니다.
새벽 5시까지..
와우라는 게임으로 돌파를 하고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좀 부끄럽지만.패스)
(가족들은 항상 아침,점심으론 너무나 부지런해서 집에 혼자 있었네욤...)
한참을
뒹굴뒹굴~~
코가 갑갑해지더군요..
살포시 눈을 떠보니
깨끗한 공기가 가득했던 제 방이..
연기로 가득차있어서 순간 벌떡!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현관문을 보니
현관문에서 연기가 장난이 아니게 들어오네요;;
'아 제길...연기에 질식사하는 것도 남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닥 화장실로 가서 수건에 물을 축이고
현관 손잡이를 잡았어요
현관문을 확 열어제끼는데
ㅡ_ㅡ;;
오 쉐트...
빨간색 옷이 아닌...
하얀색 옷을 입으신
아저씨가 계단 내려오시네요
옆구리에는 방역칠때 연기 봉~~하고내는 기계끼구요
다시 문을 닫았죠
손에 들려있는 물에 축축해진 수건..
황당함과 민망함;;;
ㅜ_ㅜ
이때!
갑자기 위층 노총각아저씨가
큰 소리로!!!
"사람살려!!!!"
이 아저씨도 저처럼 뒹굴거리다가
불난줄 아셨나봐욤..
....ㅡ_ㅡ
밖에 있던 아줌마들
"미칫나!!오늘 방역한다고 붙여놨자나!!$#%!#%#@%!"
순간 스치는 생각
이런 상황이 톡커님들만 온몸으로 마구마구 느끼신 상황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