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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다른여자랑 잔것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추가수정)

어떻게하나 |2013.10.21 02:57
조회 12,937 |추천 11

댓글들을 먼저보았으면 좋았을것을 제가 또 실수한것 같아요......

제가 아빠 핸드폰을 본 걸 아셨는지 아침에 카톡이 왔어요

혹시 아빠 핸드폰 만졌냐고 그래서 좀 봤다고 했죠

그리고 집에서 만났을때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방에서 도대체 뭘 본거냐 그러시길래

제가 나중에 둘이 이야기하자고 했어요

거실기 동생이 있었거든요

근데도 아빠가 계속 이야기 하니깐 제가 아빠한테

갤러리에 있는 사진만 지우면 그 사진이 없어지는 것 같냐고

나중에 둘이 이야기해 이랬는데

아빠가 나중에 뭘 이야기하냐 그냥 지금 말하자 그러길래

막 이야기하다가 그 사진을 아빠한테 보여줬어요

그거 하는 사진, 놀러간 사진, 카톡내용까지 다 보여주자 마자 삭제를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그거 하는 사진은 다운받은 거래요 막 이야기하다가 소리가 커졌죠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계셨는데

큰 소리나길래 들어오셨어요 엄마는 가만히 듣고 계시다가 제가 울고불고 난리나니깐

도대체 뭔 사진이길래 얘가 이러냐 보여달라 그러셨어요

그래서 아빠 핸으폰으로 보여줄러고 했는데 벌써 사진이 있는 앱은 삭제 했더라구요

근데 제 핸드폰에 아빠가 삭제한 사진말고 구글에도 자동으로 저장되서

엄마를 보여드리게 됬어요 아빠한테 내가 이래서 둘이이야기하다고 했잖아 이러다가

엄마랑 저랑 둘이서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했는데 그거하는사진은

아빠 말대로 다운받은 것같아요 놀러가서 찍은 사진에 있는 여자랑은 다르더라구요

물론 저런 사진 보는건 이해해요 아빠도 아빠이기 전에 남자잖아요

그런데 3월달 부터 놀러가서 어깨동무하고 사진찍고, 차에서 그 여자 사진 찍고

그런 사진은 어떻게 설명하냐구요...

더 물었다가는 진짜 이혼한다는 말까지 나올까봐 조용히 있었어요

엄마는 우리가 아빠 안믿으면 누가 믿어주냐고 걱정하지 말고 얼른 자라고

그러셨는데 엄마는 이미 상처 받으셨겠죠??

괜히 저 때문에 가족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제가 사진만 보지 않았어도

정말 다 저 때문인것 같아 너무 힘들고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그래요.....

이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엄마는 겉으로는 내색안하셔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엄마가 아빠랑 말도 안하시고 잠도 따로 주무시고

우리 가족 분위기 이제 어떻게해요????ㅠ.....



좋지않은 글이지만 읽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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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고 뭐고 지금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저는 17살 여학생인데요

모바일로 하는거라 오타는 봐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 일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오늘 저녁에 가족끼리 TV보다가 제가 제일 늦게 씻고왔는데

가족들은 다 잠들어있고

아빠 핸드폰이 보이는 거예요



아빠한테 핸드폰좀 빌릴려고 하면

뭔가 약간 숨기는게 있는듯한 눈치여서

호기심에 카톡을 보게됬어요



근데 어떤 여자랑 다정스럽게 대화를 했더라구요

그것까지는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아빠도 사회생활하시니깐 그냥 친한 친구겠거니 생각했죠



그러다 갤러리도 보게됬는데 유난히 어디 놀러간 사진이 많더라구요

사람은 없는데 풍경 사진들만 있었어요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제가 진짜 쓸데없는 촉이라는게 있나봐요

네* n드라이브 아시죠?

그거 깔려있으면 대부분 사진 찍은게 자동으로 올라가는데

갤러리에서 삭제해도 볼수 있더라구요



진짜 보고 충격먹었는데 아빠랑 다른 여자랑 관계하는

사진이 있었어요 일단 제 핸드폰으로 다 찍어놓긴 했는데

이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빠가 정말 다정다감하시거든요



세상모든남자가 바람펴도 저희아빤 안그러실줄 알았어요

나중에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이랫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이제 아빠얼굴 어떻게보나요

두분 사이가 안좋으신 것도 아니고

엄마한테는 말씀도 못드리겠고

아빠랑 둘이서 말해봐야할까요

마음진정이안되서 잠은안오고 이러고 있네요



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해야하는지 제발 도와주세요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1|2013.10.21 20:44
핸드폰에 옮겨놓은거는 잘 보관해두세요. 백업 해놓으시고 절대 지우지 마세요. 평생. 아빠한테 얘기하세요 숨기는거 없냐로 시작해서 사실 나 다 안다 얘기하세요. 사진도 있다고 하세요. 이거 엄마한테 얘기하지는 않을거다. 당신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엄마 위해서다. 하지만 난 그 여자한테 사과받아야겠다. 그 여자는 아빠 유부남인거 아느냐. 몰랐건 어쨌건 내 앞에서 우리 아빠라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다짐받아야겠다. 만약 이렇게 아빠가 한다면, 글쓴님도 엄마한테 얘기하지 마시고, 아빠가 평생 죄인으로 살게끔 하세요. (사진은 절대 지우지 마세요. 지우면 다음엔 안들키게 바람피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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