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옹기종기 모여앉아 불피우면서 먹기좋은 양꼬치집.
주안에 새로생긴 양꼬치집 입니다.
앞전에 다른분께서 2년정도 영업하시다
얼마전에 지금의 쥔분으로 바뀐걸로 들었어요;
단촐한 메뉴판. 꼬치류 위주로 판매하시는듯해요~
(갈산동 와우양꼬치의 소배필을 참 좋아하는데
담엔 소배필도 먹어봐야겟어요.
매운 대하고추튀김 향라대하(샹라샤)랑
매운닭고기튀김 라지즈가 없어서 아쉽.. ㅠㅠ)
소셜싸이트에 dc 된금액으로 올라온게 있어서
이것저것 구매해봤어요.
양꼬치2인분.
메뉴판엔 없지만. 모둠세트(양꼬치.양힘줄.오돌뼈.닭똥집.새우 5개씩 25개)
주류값이 착하네용.
기본찬~
뜨끈한 활성탄이 깔리고
기름좔좔 양념된 양꼬치 2인분 먼저 등장해씀다(20꼬치)
양꼬치는 초벌되어서 나오는곳도 있고,
그냥 생으로 나오는 곳도 있고,
딱히 어느게 좋은지는 모르겟는데,
고기도 큼직큼직하니 비쥬얼 좋네용~
우선 양꼬치를 좌라락~ 깔아보아요.
양꼬치 익어갈때쯤..
양힘줄과 닭똥집(닭근위)이 나왔어요.
요거슨 오돌뼈;
이거슨 오돌뼈 찍어먹을 소쓰~
돼지갈비소스랑 비슷한 간장양념스멜~
익은놈은 이층으로 올라가고,
일층에서 꾸어꾸어.
양꼬치 냄새난다고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뭐.. 우리 일행은 다들 양꼬치를 조아해서 그런가,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육즙도 머금고 있고 아주맛있네요.
궁금했던. 오돌뼈;
씹을때. 오도독, 턱뼈가 나갈듯한 소리가 나지만.
식감이 최고~ 양념장에 콕콕 찍어먹으니 갈비먹는 기분
옆에 양심줄은 양꼬치와 비슷했던거 같아요.
새우도 나왔지요.
구운사진은 어디로....
머리째 바싹 꾸뭄 아주 맛나요잉
껍질째 먹어야하는거 아시죠?
아 젤 오른쪽에 나홀로 새우한마리 출연햇네요ㅋㅋ
닭똥집은 서걱서걱 쫄깃쫄깃.
네명이서 양이 너무 많았나바. ㅠㅠ
속도가 더뎌지고 있어요..
칼칼한 국물이 땡길때쯤 온면등장
양이 이만쿰.
온면은 첨 먹어봤는데,
중국식 얇은 면에, 한국 육개장 스러운 칼칼한 국물맛.
해장에도 좋을듯합니다.
맨두.
양꼬치집마다 다 똑같은 모양의 기성품 맨두 되시거쑴다.
양고기는 안들어있고, 돼지였나, 소였나, 암튼 고기랑 부추가 송송송
양꼬치 궈뭄서 마늘 빠짐 섭해요.
마늘을 부탁드려보니, 싱싱한 통마늘 두개를 주셔서
열심히 꼬치에껴서 꾸어꾸어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옷을 살살 벗겨서
꼬치째 들고 먹음 달달하니 맛나요
뜬금없지만,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 소맥이 잘 어울려요.^^
위치가 주안 정문학원 옆이라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집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 그런 곳이네요.
맛도있고, 화교분인듯한 주인분들도 친절하시고요
번창하셨으면 좋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