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희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6.25전쟁을 겪으신분이십니다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그 전쟁이 터지고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고 국군이 낙동강전선에서 치고올라오는 과정이었나봐요
마을이든 산이든 밤마다 대●소규모 게릴라전이 있었고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처럼 마을의 청년 몇명은 인민군들이 있는곳에다가 폭탄을 던지는등 난리였데요 할머니께서 사시는 마을은 아직 인민군한테 점령이 되있는 상태였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머니의 오빠분께서 경찰이셨는데
그 인민군들이 경찰들이나 경찰의 가족들은 모두다 창고에 가두었었고 몇몇 친북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데려다 이용해 먹었데요 그러던 어느날 인민군들이 경찰가족들과 경찰들을 불러다가 운동장 같은데에 모이게 했고 하나씩 이름을 부르며 의자에 앉게했데요 그리고 갑자기 안대같은걸로 눈을 가리게하더니 곡괭이나 칼같은걸로 그곳을 찌르더래요 손발이 묶인 그 경찰분들은 아무저항도 못하고 비명만 지르고 그렇게 계속 돌아가며 경찰들 눈을 가리고 찌르고 가리고 찌르고 할머니 오빠분 차례가 됬을때 정말 영화같이 국군이 급습을했고 다행히 사셨다고 할머니께선 그때 충격을 많이 받으셨답니다 지금은 아니시지만 그때 이후로 곡괭이나 그런거에 큰 트라우마가 있으셨어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 맹인이 되신분들은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