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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겪은 귀신이야기-2

호주남녀 |2013.10.26 00:02
조회 739 |추천 6

헐~~~!! 뒈박!!

전 조회수 100넘을것도 상상못하고..걍..쓴건데..조회수가 394에 추천수5 그리고 기다리신다는 세분을 위해서..오늘의 할일을 마치고..바로바로 쓩~~~

 

 


---------------------------------------------------------------<절취선>------------

 

Previously on Walking Dead...아니..ghost in Sydney!!

 

유학생활을 음주가무와 농구에 몰빵하던 호주남녀는 같이 지내던 여친의 화장실 귀신 목격담에..등골이 오싹하지만..남자라는 패기에..걍..무시하며..뙈약볓아래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는데...........

 

 

 

 

 

 

 

그일이 있고 나서 전 그냥..피곤해서 헛것을 본겠거니..하며..여친을 위로해줬습니다..

뭐..다들 아시겠지만..20대의 낭만은 음주가무와 이야기꽃...

1회때 말씀드린것처럼..호주의 크리스마스는..비키니풍만한 진짜..뜨거운 여름에 있기에..

그 날도 학교 수업이 없는날 저와 제 여친..그리고 쉐어메이트들(누님 한분과 저보다 어린 여학생 두명) 이렇게 다섯이서..더위를 좀 식히고자 맥주를 사다가 새우깡과 함께..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 여친은 집안 대대로 술을 못하는 유전자를 소유한 집에서 나고 자란 지라..술은 입술에만 대도 취하거든요... 그때는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못마시는지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날린채..

첫잔을 벌컥벌컥 마셔버렸었었었어요.....(아오...귀여운것!!!)

그리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았을때..여친은 취한다며 화장실좀 다녀오겠노라고 하더라구요..

뭐..첫번째 목격담은..저 멀리 추억으로 넘겨버리고...(불과 며칠 전의 일이었었었음....ㅡ..ㅡ;;)

저또한 흥에 겨워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 하던중에...어디선가 들려오는 둔탁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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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전 원래..그런 잡음에 둔탁한지라..(그래서 여태껏 둔하다고 맨날 혼나지만서리..)

신경안쓰는데...

이..여자들의 촉감이란!!!

옆방 누나와 동생들이 벌떡~~~~! 일어나...화장실로 달려가더라구요..

뭔일인가 알아보려고 하는데..전 이미 취해서..눈은 반쯤 감겨 버리고...쇼파에 거덕떼기 처럼. 기대서 뭔일인가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호주남녀야!! 니 여친 쓰러졌다!! 얼릉 병원 갈 준비해!!"

알고보니 마시지도못할..아니 간에서 소화도 못할 양의 음주로 중심을 잃어 비틀거리다 화장실 벽에 머리를 박고 쓰러진 소리였던것이었던것이었습니다..

"이런..쒯!!!"

근데..나오는 저의 알콜반응은..


"어....괜...차...나..?... 그럼..방에 가서 자...."

이런..ㅁ닝라ㅓ ㅁㅇㅎ넘ㅎㅇ나ㅗ ㅎㅁㅇㄴ같은넘..

지금 생각해도 참 대책없는 반응 이었죠..

뭐..여친도 바로 정신을 차리고 괜찮다고....들어가서 한숨 자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이미 해가 져서..어둑어둑하고..아마..시간은 밤 아홉시 에서 열시 사이쯤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더위먹고 술도먹고 욕도 먹은지라..여친 재워주러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저란 남자!! 머리를 베게에만 대면 5초안에 각성상태로 쳐잘수 있는 쿨한 남자라서..

바로 잠들었는데..

 

여친이 술반 제정신 반인 상태로..절 깨우며..하는말..

 

 

"오빠...쟤 누구야?"

 

"?????????? 뉴규???"

"저...기..문앞에..."

 

 

전 화들짝 놀라 돌아봤습니다..

 

 

근데..아니나 다를까..아무도 없더라구요...

전 괜히 또 여친이 지난번 겪은 일이 아직 기억나는데다..오늘 술까지 먹고 헤드 뱅잉을 했다는 사실에..걍..무심모드 돌입!~!

"어...아무것도 아니야..아무도 없어..."

라고 달래주고 저도 여친도 꿈나라로...

 

 

근데..다음날.....

 

 

일어나서 여친이 다시 물어보더라구요..

 

"진짜 아무도 없었어?"

"응..아무도....근데 누굴 본겨?"

 

"어떤 여자앤데..짙은색 교복입고..오빠만 쳐다보더라고..내가 보고있는건 신경도 안쓴채.."

 

상황설명을 위한..발그림 첨부합니다..

바로 아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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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쒯...더...뻑!!!"

 

위그림..지금 와입에게 보여줬더니..

 

졸..디테일 하다고...

 

니가본거냐고...

 

ㅎㅎ

 

 

여튼..전 안돼겠다 싶어..(혹시 여친 머리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두세시간 기다려 만난 응급실 의사는 이것저것 체크하고(보통..머리에 충격입어 들어온 환자는 머리 MRI나 엑스레이를 찍기도 하고..보통..신경반응 검사라 해..눈에 초점은 있는지..말은 어눌하게하는지..손끝 발끝 반응등을 체크하는데..뭐...검사실 안에서 하는지라..지데로 하는지 몰랐고..그땐...간호의 간자의 맛도 모를때라...뭐..걍..나오는갑다...했었죠..

 

술한잔 밤에 걸친듯 벌건 얼굴의 의사가 여친을 데리고 나오면서 하는말..

 

"it looks like hang over!!(숙취인것 같네요..)

 

ㅎㅎㅎㅎ

 

다행이었죠..아무이상 없다해서..

 

 

돌아오는길에..근데..자꾸...여친이 봤다는 그여인네의 존재가 머리속에서 잊혀지질 않더라구요..

 

그리고..더한건..점점..생김새가 상상이 가더이다...

 

근데..혹시나 하는맘에..말 하지 않고..걍..혼자만..생각한채로 집에 돌아왔었었었어요..

 

그리고..다음 이야기는.....이제..밤도 아닌 대낮에도 나타나는 저 여인눼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렇게..두번째 스토리가 끝납니다..아직 저 여인네의 정체는 발의발의발끝도 모른체로..

 

 

 

 

 

 

 

라고 하고 끝내면.."미워할꼬야~~~~!!"하실..진우, 잉여곰씌, 그리고 흥미롭구먼 님을 위해..3탄..바로 나갑니다..담배한대만 피고 올게요...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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