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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집 미친년 퇴치법 부탁드립니다.

제발헤어져 |2013.10.26 02:44
조회 113,484 |추천 136
방탈 죄송합니다.제가 이 카테고리 판을 자주 읽어보니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의견을 들으러 왔습니다.
옆 집 미친년이 거슬리는 이유는 새벽 2시 넘어서 남친을 집에 데려와서가 아닙니다.
새벽 2시 넘어서 남친을 데려와서는 같이 샤워를 하는지 복도 쪽으로 창문이 뚫린 화장실에서 꺅꺅 거리면서동네방네 나 남친을 데려왔소, 화끈한 밤을 같이 보냈소(혹은 보낼 것이오) 등 알고 싶지 않은 정보를 주기 때문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직접 마주하기 껄끄러워, 주인집 아주머니께 말씀드려부탁했던 적이 1번
결국 직접 마주하고 조용히 해달라 부탁한게 2번.
결과는 여전히 똑같습니다.
저는 고시 준비생이라 낮에 헬스가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 붙어있는 편인데,
대낮에도, 한 밤 중에도, 새벽에도 너무 시끄럽고,
저희 빌라 벽이 얇은지 둘이서 집안에서 나잡아봐라 장난이라도 칠라 치면 
벽부터 심지어는 천장까지 쿵쿵 울립니다.(그래서 처음에는 윗집 청년이 범인이라고 착각했더랬죠)
동거는 아니는 것 같고, 2일이나 3일에 한번 꼴로 남자친구를 데려오는 것 같습니다.
아오....왜 소음문제로 살인까지 일어나는지 알겠네요.
둘이 헤어지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거의 매일 불타는 밤을 보내는 것으로 봐서는 당분간은 끄떡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집에 혼자 있으니까, 소음이 좀 있는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느낌이라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아니, 어지간히 해야죠, 어지간히.
살고 있다를 넘어서 내가 뭘 하고 있다까지 알려주는 수준이라 죽겠습니다.
제발 현명하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추천수136
반대수4
베플ㅇㅇ|2013.10.26 11:24
다른 집까지 소리가 들린다는 걸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 님이 시범을 보여줘요. 대낮에 그 집에서 떠드는 소리 나면 "야~~~~~~~~~호~~~~~~~~~" 하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담아서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세요. 음악소리 크게 틀어놓고 청소기 돌리면서 "유후~ 아싸아싸~" 이런 것도 좀 해주시구요. 밤일 치르는 소리가 들리면 또 큰 목소리로 얘기해주세요. "야!! 옆집 시작했어. 들어봐 들어봐! 들리지 들리지!! 오오~~~~~ 신음소리 죽인다" 만약에 그거 가지고 옆집녀가 뭐라고 하면, "어머~ 잘 들렸구나~ 저도 평소에 엄~청 잘 듣고 있어요^^"
베플ㅋㅋ|2013.10.26 02:47
이런문제 글들 참 많이 올라왔는데 한번도 못봤나보네 와이파이를 204호 폭풍섹스로 해라 포스트잇으로 그집 대문 앞에 붙여놔라 사람들다보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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